마곡에서 가장 유명한 카페 헤리스 헤이스
오래간만에 마곡으로 출장을 가게 되었는데요. 그렇다면 또 이곳에서 유명한 카페를 안 가볼 수 없겠죠. 마곡에서 회사를 다니는 친구도 주저 없이 여기를 추천해주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또 다녀왔죠!
마곡 헤리스 헤이스
여기가 유명한 이유는 커피 맛도 커피 맛이지만, 외국인 바리스타가 커피를 내려주거든요. 그래서 더 소문이 난 것 같더라고요. 외국인이 내려줬다고 유명한 건 아니고요. 커피 맛이 좋으니 유명한데 거기다가 외국인 바리스타가 내려줘서 더 이색적인 카페입니다.
헤리스 헤이스 영업시간
일요일, 월요일 휴무
화, 수, 금 오전 9시 - 오후 6시
목 오전 9시 - 오후 5시
토 오전 10시 - 오후 5시
헤리스 헤이스 메뉴
에스프레소 3.5
아메리카노 3.5
플랫화이트 4.0
카페 라테 4.0
카푸치노 4.2
오틀리 라테 4.5
바닐라 라테 4.8
해리스 라테 4.8
크림 라테 5.8
에이드 4.5
망고
한라봉
자몽
티 3.5
루이보스
얼그레이
* 헤리스 라테는 진하고 묵직한 블랜딩 우유에 달콤하고 고소함이 조화로운 시그니처 메뉴입니다.
플랫 화이트 후기
점심으로 마곡 '울림'에서 밥을 먹으려고 기다리는데 한 시간이 뜨는 거예요. 그래서 카페에서 기다리려고 들린 거라 많이 마실 순 없겠더라고요. 그래서 양이 적은 플랫 화이트를 골랐는데요. 라테가 너무 헤비 하거나 살짝 연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이라면 취향 저격인 음료입니다.
플랫 화이트는 양이 적다 보니 얼음도 하나만 넣어주는 센스! 얼음 많이 넣으면 빨리 밍밍해져서 아쉬운데 이런 센스 너무 좋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딱 좋아하는 산미 없는 고소한 커피 맛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