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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 커피가 맛있는 올웨이즈 어거스트 로스터스 카페

♥♡♥◈♥♡♥ 2021. 6. 1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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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맛에 진심인 저는 망원에 나간 김에 평소 가보고 싶었던 카페 중 하나인 올웨이즈 어거스트 로스터스를 다녀왔습니다. 망원동에는 정말 카페가 많잖아요? 그만큼 또 어떤 카페를 가야 할지도 고민되더라고요. 오히려 힙하고 사람은 많은데 맛없는 곳도 꽤 있어서요. 이번에 다녀온 올웨이즈 어거스트 로스터스는 다행히 맛도 있어서 소개해드립니다.

 
 

망원동 힙한 카페, 올웨이즈 어거스트 로스터스 

평소에 커피 맛이 좋은 카페가 있다고 하면 일단 저장부터 해두는 편인데요. 올웨이즈 어거스트 로스터스는 깔끔한 삼이와 원두 특유의 단맛이 특징인 스웨덴 드롭 커피의 한국 공식 디스트리뷰터로 다양한 원두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게다가 원하는 에스프레소 종류나 추출법을 요청하면 가급적 맞춰서 내려주기 때문에 커피에 일가견이 있는 사람이라면 더욱 풍부하게 맛을 즐길 수 있겠죠. 저는 그 정도는 아니라 그냥 주는 대로 마셨어요.

 

 

바깥에는 간판이 안 달려 있기 때문에 지도를 보며 눈을 크게 뜨고 잘 찾아가셔야 해요. 저도 같이 간 친구가 먼저 찾아서 다행이었지, 아니었으면 이 더운 날씨에 한참을 헤맬 뻔했어요. 

 

올웨이즈 어거스트 로스터스 인테리어

올웨이즈 어거스트 로스터스 까페
올웨이즈_어거스트_로스터스_카페

내부는 이런 느낌이에요. 우드 가구들로 따뜻한 느낌? 여기도 핫플레이스인 게 틀림없는 게 저희가 도착하니까 딱 한 자리 비었더라고요. 그리고 그 뒤로는 웨이팅 리스트에 적어두고 기다렸다가 오더라고요. 이 더운 날 또 다른 카페에 있다가 여기 올 정도면 얼마나 핫플인지 아시겠죠? 

 

 

메뉴

올웨이즈 어거스트 로스터스 커피
올웨이즈_로스터스_카페_크림커피_라떼_아메리카노

이 집 좀 섬세하다고 생각한 건 바로 메뉴에서였는데요. 여기 보니까 우유가 들어가는 메뉴들은 별도로 비건으로도 가능하더라고요. 저는 비건은 아니지만 이렇게 다양한 입맛까지 미리 고려한 것을 보면 마음이 따뜻하면서 좀 더 애정이 가더라고요. 특별히 여긴 두유가 아니라 오트밀 우유인 것 같았어요.

 

 

저희가 시킨 크림 커피는 6천 원이고 3가지가 있는데요. 라테, 아메리카노, 그리고 비건 이렇게요. 3가지 모두 각각 커피 위에 크림을 올려주는 거라고 보시면 되고요. 비건의 경우에는 라테 우유를 오트밀 우유로 바꿔주는 것 같았어요. 크림 커피를 파는 곳들은 전부 섞어 마시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스푼을 같이 내어주시더라고요.

 

 

왼쪽 사진이 라테에 크림을 얹은 것이고요. 오른쪽이 아메리카노에 크림은 얹은 거였어요. 크림이랑 같이 먹을 땐 몰랐는데, 스푼을 사용하지 않고 커피만 마시니까 쓰더라고요. 맛있다고 처음에 크림만 홀짝홀짝 먹으면 나중에 쓴 커피만 남는 대 참사가 발생할 수 있으니까 조심하세요:) 

 

 

내부 분위기도 좋고 커피도 맛있어서 날씨 좋은 날엔 한 번 들러보시면 후회는 안 하실 거예요:)

 

위치

헷갈리시면 망원의 (제가 생각하기에) 제일 유명한 카페, 동경 맞은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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