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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한 Ku 셰프 김형석이 운영 중인 솥밥 오마카세 맛집, '가마메시야' 울림

♥♡♥◈♥♡♥ 2022. 5. 19.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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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마곡으로 외근을 나갔는데요. 예전에 비해 맛집이 정말 많이 생겼더라고요. 마곡으로 갈 일이 꽤 있기 때문에 마곡에 새로운 맛집이 생겼다고 하면 저장해두는데요. 이번에 챙겨둔 곳은 가마메시야 울림입니다.

 

 

가성비 오마카세 맛집 울림

마곡_가마메시야_울림

네이버 포스트에 '핫한 ku셰프'라는 말과 '가성비 오마카세'를 즐길 수 있는 곳이란 이야길 듣고 주저 없이 바로 저장해뒀는데요. 유명한 셰프는 잘 모르지만 오마카세는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적당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곳이란 걸 보고 너무 가보고 싶더라고요.

 

울림 영업시간

* 일요일 휴무 *

브레이크 타임

오후 2:20 - 5시

오전 11시 - 오후 9시 30분

 

 

울림 예약

마곡과 같이 회사 밀집 지역은 점심시간에 웬만한 곳은 먹기 힘듭니다. 거기다 이런 유명한 곳일수록 점심시간에 맞춰 밥 먹기란 너무 힘든 일이죠. 따라서 꼭 미리 예약을 해야 하는데요.

 

테이블링 어플을 통하거나 전화를 통해 예약해두고 먹는 걸 추천드려요. 특히 점심은요!

 

 

울림 메뉴

런치 오마카세 27

+우니 25

+도화새우 +10

* 제철 숙회

* 오늘의 생선 카르파치오

* 진미 스시

* 냉소바

* 사시미

* 고로케

* 솥밥

 

 

디너 오마카세 48

+우니 25

+도화새우 10

+제철 사시미 10

+모둠 튀김 20

* 제철 숙회

* 오늘의 생선 카르파치오

* mini 진미 카이센동

* 사시미

* 여름 특선 물회

* 부타가쿠니

* 치즈도후 후라이

* 솥밥

* 디저트

 

 

울림 런치 후기

런치 오마카세 1 (제철 숙회, 카르파치오, 진미 스시, 냉소바)

울림 런치 오마카세_제철 숙회, 카르파치오, 진미스시, 냉소바

제철 숙회

제철 숙회는 머스터드소스가 있어 살짝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맛이었는데요. 쫄깃한 식감이 입맛을 돋우는데 효과적인 애피타이저였어요.

 

 

카르파치오

카르파치오는 고등어였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샐러드와 함께 먹을 수 있어 상큼한 맛이 좋더라고요.

 

진미 스시

한 피스이긴 하지만 우니와 참치, 생선알까지 한꺼번에 올라가 있어 굉장히 다채로운 식감을 즐길 수 있는 스시였는데요. 이건 또 시켜 먹고 싶더라고요.

 

냉소바

평소에 냉소바는 별로 안 좋아하는데요. 보통 우동 위에 올려주는 가쓰오부시나 다른 토핑 대신 진짜 튀김을 올려주니까 너무 좋더라고요. 생각보단 소바 면이 덜 익혀졌는지 꼬들꼬들한 식감이 특징이었어요.

 

 

런치 오마카세 2(사시미, 고로케, 솥밥)

마곡_점심_가마메시야울림_런치_오마카세_사시미,고로케,솥밥)

모둠 스시

생선을 하나하나 설명해주셨는데요. 사실 어떤 생선인지는 잘 모르겠고, 흰 살 생선부터 먹으란 말만 듣고 하나씩 먹었어요. 처음에는 찔끔찔끔 나오니까 이걸 누구 코에 붙이나 했는데, 천천히 한 접시씩 먹다 보니 배부르더라고요.

 

 

고로케

고로케는 울림에서 수제로 만드는 고로케라고 하셨어요. 런치에는 전부 다찌석에 앉아 먹는데요. 직접 반죽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답니다.

 

고등어 솥밥

제일 처음 런치 오마카세를 주문할 때 솥밥만 고르면 되는데요. 명란 솥밥이랑 아보카도 연어알 솥밥 등등 여러 종류가 있었는데 저는 시그니처 메뉴라고 하는 고등어 솥밥을 골랐습니다. 다른 종류도 하나씩 먹어보고 싶더라고요.

 

 

절반 정도 먹고 나서 테이블에 놓여있는 오차를 부어 누룽지처럼 먹으라고 하던데요. 저는 물 부어 먹는 누룽지 밥은 안 좋아하는데 심심하게 간이 되어 있어 맛있더라고요. 너무 배불러서 조금 남기고 왔지만, 정말 배만 안 불렀으면 다 먹었을 거예요.

 

 

울림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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