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근처에서 샐러드 맛집이라고 하면 빠지지 않는 곳이 바로 이곳, '힐 사이드 테이블'인데요. 호불호 없이 가는 사람마다 만족하는 샐러드 집이라 샐러드 먹으러 가자고 하면 절레절레하는 친구들도 자신 있게 데리고 갈 수 있어요. 힐 사이드 테이블 여긴 정말 샐러드 먹으러 가자고 할 때마다 항상 언급되는 곳인데요. 회사에서 점심 먹을 땐 주로 팀원들이랑 먹곤 하니까 나마 직원들의 취향도 무시할 순 없잖아요. 남자 팀원이 있을 땐 아무래도 점심으로 샐러드 먹자고 하기 어려운데, 힐 사이드 테이블은 꽤 든든한 편이라서 샐러드 먹으러 가자고 하기에도 덜 미안하더라고요. 물론 너무 자주 가자고 하긴 어렵습니다. 힐 사이드 테이블 영업시간 브레이크 타임 3:30 - 5:00 11:30 - 21:20 힐 사이드 테..
경복궁 브런치로 유명한 애즈 라이크에 다녀왔어요! 점심시간 딱 맞춰 가서 그런지 웨이팅이 엄청 길더라고요!! 맛집으로 유명해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생각보다 웨이팅도 길고, 사람도 많아서 시간이 꽤 오래 걸렸어요. 애즈 라이크 간판이 제대로 달려 있지 않아서 자칫 지나갈 뻔했는데요. 건물 안에 이미 기다리는 사람이 꽤 많더라고요! 한 가지 이상했던 건 테이블링으로 웨이팅을 하게 되어 있었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순번이 줄어들질 않는 거예요. 그래서 안에 들어가서 말씀드렸더니 그냥 들어가게 해 주시더라고요? 들어갈 수 있어서 다행이긴 했는데 이상했다는?? 웨이팅 시간만 짧았어도 조금 더 여유롭게 먹을 수 있었을 텐데 그건 아쉽더라고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정말 브런치를 즐기러 온 건지 천천히 드셔서 회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