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그릭 요거트에 꽂혀서 매일 저녁마다 그릭 요거트를 먹고 있는데요. 그러다 보니 신촌 주변에 있는 그릭 요거트집이라면 하나씩 다 가보고 있는 중이에요. 가격대는 비슷비슷한데 구성이라던가 그릭 요거트의 질감이 조금씩 다르더라고요. 조만간 다 정복하고 나면 특장점을 정리하는 포스팅도 올려볼 생각입니다. 신촌 머드거트, Mudgurt 이름을 왜 머드 거트로 지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말로 입에 잘 안 붙는 이름이에요. 머그 더트? 머그 거트? 머드 워트? 굉장히 헷갈리더라고요. 찾아보니까 딱히 영어로 된 단어가 있는 것도 아닌 것 같았어요. 아마 머드 거트 요거트 집의 캐릭터 이름이 아닐까 싶은데, 다음에 한 번 사장님께 여쭤봐야겠습니다. 신촌 다른 그릭 요거트집, 그릭 데이 본점 후기 이대역 | 그릭 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