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데믹이 되면서 슬슬 사람들과 약속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그러다 보니 약속이 없을 때는 웬만하면 건강식으로 먹으려고 하고 있어요. 노력은 하지만 쉽지 않더라고요. 매번 샐러드만 먹기 지겨우니까 먹는 곳이라도 바꿔보자는 마음에 새로운 곳을 계속 찾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공덕에 있는 그린 앤 그린에 다녀왔습니다. 공덕 샐러드 그린 앤 그린 이 글을 따라서 맛집이 굉장히 많더라고요. 브런치 가게도 꽤 있고 다른 샐러드 가게도 보였는데요. 여기가 맛있다는 포스팅이 꽤 보여서 이번에는 그린 앤 그린에 가보기로 했어요. 날씨가 좋아서 외부 테이블에 앉을까 잠시 고민했는데요. 선크림을 깜빡하고 안 발라서 자제하기로 했어요:) 내부에도 공간이 꽤 있더라고요. 2인용 테이블이 한 4개, 4인용 테이블이 2개 정도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