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에만 브루클린 버거가 두 군데 있는 거 아시나요? 디타워 쪽에 있는 브루클린보다는 청계천 지점이 공간이 더 넓은 것 같아서 큰맘 먹고 청계천에 있는 브루클린 버거를 갔는데요. 청계천점의 장점은 바로 옆에 펠트 커피도 있어서 후식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죠:) 브루클린 버거 더 조인트 수제 버거 브랜드의 양대 산맥, 브루클린 버거 더 조인트와 바스 버거 아니겠습니까. 바스 버거는 빵이 소프트 번인데 반에 입 안 한가득 미국의 맛을 느끼고 싶을 땐 브루클린 버거죠. 브루클린 버거 더 조인트 청계천점 영업시간 11:00 - 21:30 브루클린 버거 더 조인트 메뉴 버거 더 치즈 버거 8,800/11,300 - 아메리칸 치즈, 구운 양파 브루클린 웍스 10,800/13,300 - 아메리칸 ..
회사 근처에 꽤 괜찮은 일본 가정식 맛집 '맨쯔'라고 있었거든요. 점심에 항상 줄이 길었던 곳인데 어느 날 사라졌더라고요. 그리고 새로 수제 버거집이 생겼다길래 안 가볼 수가 또 없겠죠? 펀치 스낵 요즘 이런 미국식(?) 인테리어가 유행인가 봐요. 여기도 멀리서 봐도 딱 미국 패스트푸드점이란 느낌이 드는 그런 인테리어로 해뒀더라고요. 회사 후배가 여기 유명하다고 해서 배달로 먹으려고 했는데, 점심에 바빠서 그런가 영업 종료로 뜨더라고요. 어쩌겠어요.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파야지. 여기 가는 길이 은근히 맛집 골목이거든요. 맨쯔 외에도 또 줄 서서 먹는 오므라이스 맛집도 있고요. 라멘집도 꽤 맛집인 것 같았어요. 도토리 브라더스도 있고요. 여기가 줄이 길면 다른 곳을 가기에도 꽤 괜찮은 위치랍니다. 내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