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근처에 새로운 곳이 없나 찾다 보니까 여기 조감이란 곳이 굉장히 분위기도 좋고 예쁘더라고요. 마침 후배도 여기 꼭 한 번 가보고 싶었다고 해서 같이 점심을 먹으러 찾았습니다. 광화문 조감 3층에 있어서 그런지 광화문답지 않게 점심시간에도 붐비지 않았어요. 아니면, 아직 많이 유명해지기 전인지도? 그래서인지 후배랑 아주 여유롭게 점심시간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손님이 하나 둘 오긴 하더라고요. 저희는 이 날 햇볕을 쬐고 싶어서 창가 자리에 앉았는데요. 바삐 지나가는 직장인들을 내려다보며(?) 여유롭게 점심을 즐기니까 꽤 기분이 좋더라고요. 조감 영업시간 * 수요일, 목요일, 토요일, 일요일 휴무 * 오전 11시 - 오후 8시 라스트 오더 오후 7시 15분 조감 메뉴 * 오늘의 스무디볼 * \..
요즘 매일같이 그릭 요거트를 먹고 있는데요. 기존에 가는 그릭 데이도 나쁘지 않지만 가끔 새로운 곳도 맛보고 싶어서 계속해서 새로운 가게도 도전하고 있어요. 오늘은 이대 정문 앞에 있는 씨유 그릭을 다녀왔습니다:) 이대 정문 앞 씨유 그릭 이대 씨유 그릭은 테이크아웃만 가능한 곳인데요. 이대 근처에 있는 그릭 요거트 가게 중에서 가장 가성비가 좋은 곳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무엇보다 요거트를 3 스쿱이나 주는데도 4,800원이더라고요. 다만 기본 토핑 말고 다른 토핑을 고르게 되면 금액이 추가돼요. 그래서 결과적으로 이 근방의 요거트 가격은 5-6천 원 내외인 것 같아요. 이대 씨유 그릭 영업시간 * 일요일 휴무 * 브레이크 타임 : 오후 3시 ~ 오후 4시 월요일 - 금요일 : 오전 8시 30분 - 오후..
요즘 코로나로 집 안에서 지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예전보다 훨씬 몸이 무거워지는 걸 느끼는데요. 그래서 저녁을 평소보다 가볍게 먹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쉽지 않아요. 그럴 때 그릭 요거트 한 볼(bowl)하면 든든하고 맛있어서 좋더라고요. 끝까지 읽으시면 주문 팁까지 드릴게요. 이대역 그릭 데이 본점 몰랐는데 그릭 데이 지점이 굉장히 많더라고요. 본의 아니게 오늘은 본점인 이대점에 다녀왔습니다. 생각보다 꽤 넓더라고요. 코로나 때문에 이대 상권이 많이 죽었는데 여기는 굉장히 바글바글한 핫플레이스였습니다. 아무래도 여대생이 많은 이대에서 그릭 요거트는 인기 메뉴인 것 같아요. 그릭 데이 이대점 영업시간 오전 11시 - 오후 8시 30분 그릭 데이 이대점 내부 주문은 키오스크로 하면 되는데요. 생각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