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통 마젠타 색으로 된 분위기 맛집, 분위기만이 아니라 음식도 하나같이 맛있었던 마젠타(Magenta)를 다녀왔는데요. 대흥역 근처에 은근 맛집이 많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제 대흥역 맛집도 하나둘씩 맛집 도장깨기를 해볼까 해요! 대흥역 마젠타(Magenta) 친구들보다 제가 훨씬 일찍 도착한 탓도 있지만, 이 곳은 사진 맛집임에 분명합니다. 군데군데가 모두 포토존이었어요! 건물에 적힌 간판부터가 굉장히 느낌 있었는데요. 제가 찍을 때 할머니 세 분이 쪼르르 앉은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저도 모르게 폰을 꺼내 사진을 한 장 찰칵! 했답니다. 마스크를 끼고 계셨으니 괜찮겠죠? 어쩐지 외국 느낌도 나지 않나요? 창문에 드리워진 커튼도 마젠타 색이었는데, 이건 시작에 불과합니다. 정말 내부 인테리어가 모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