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이입니다:) 오늘 불금 대신 불야근-__- 을 한 덕분에 4일 차만에 고비가 찾아왔지만 대단하게는 아니더라도 일단 해보잔 마음으로 자리에 앉았습니다. 원래는 이것만 대충 쓰고 자야지 생각했는데 이 기능 저 기능 써보다 보니 어느새 잠이 달아났어요ㅋㅋ 좋은 거겠죠?? 안 그래도 짧은 주말 아주 길-게 길-게 보내야죠 HA HA 예전에 한창 카드뉴스를 만들어서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싶다고 하니까 아는 언니가 이 '미리 캔버스'를 소개해줬었는데요. 그때만 해도 이런저런 기능이 있는지 잘 몰라서 제대로 활용을 못했었죠. 그리고 충분히 연습하지 않은 탓에 카드 뉴스 하나 만드는데 하루가 꼬박 걸리더라고요. 이러다간 인스타그램도 안 하겠다 싶어 그냥 카드 뉴스 만들기를 포기했어요. 오늘은 별 목적없이 ..
안녕하세요!! 벌써 세 번째 한달 프로그램입니다. 정말 세 번이나 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는데 한 프로그램을 완수하면 또 새로운 목표가 보여서 어쩐지 쉽게 자립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한 달의 굴레에 빠져 있습니다. 처음 시작한 것은 작년 말 시작한 자기 발견 프로그램으로 첫 프로그램이기도 하고, 매일 오랜 시간 고민을 하고 그걸 글로 써 내려가는 시간을 가져야 했기 때문에 가장 힘들지만 기억에 남는 활동이었습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그런 고민을 바탕으로 2021년 목표를 세우고자 목표 지도 만들기 프로그램을 수강하였고, 그때 세운 목표들 중 하나를 달성하고 싶어 이렇게 한 달 디자인 유치원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디자인이란 건 저와 정말 거리가 아주 먼 영역이라 생각했어요. 디자이너란 직업도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