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누가 직장인들이 가득한 이곳, 광화문에서 소개팅을 하겠느냐고 묻는다면 여러분은 아직 직장인이 아닌 것입니다. 자고로 직장인이라면 시간에 쫓기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점심에 잠깐 소개팅을 해봐야 비로소 직장인이 된 것입니다. 목에 사원증 하나 걸었다고 직장인이 된 것은 아니죠. 그러한 이유로 생각보다 광화문에서 소개팅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지만 소개팅하기에 적당한 분위기인지는 또 다른 이야기입니다. 광화문, 종로, 종각 이론 곳은 보통 국밥이나 해장국, 백반집이 많기 때문이죠. 그런데 오늘, 소개팅 상대가 예약하면 그의 센스에 감탄할 만한 곳을 발견했습니다. 광화문 디타워 멜팅 샵 x치즈룸 광화문 디타워는 랜드마크나 다름없죠. 마땅하게 먹을 게 없으면 일단 디타워로 가면 평타는 칩니다. 그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