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에 더욱 긴장을 늦출 수 없는 것이 다이어트! 무늬만 다이어터이지만 연말에 먹은 걸 생각하면 한 끼정돈 샐러드를 챙겨줘야 하지 않겠어요? 그렇다고 너무 풀떼기만 먹으면 그동안 늘어난 위가 배고프다고 아우성이잖아요. 그래서 적당히 배도 부르고 맛도 좋기로 유명한 샐러드 카페 칙피스(Chick Peaces)를 다녀왔습니다. 신사역 칙피스(Chickpeace) 세상에. 저는 칙피스가 Chick Peas, 병아리콩이란 뜻인 줄 알았는데 지금 보니 Chick(병아리) + Peace(평화)네요! 발음이 비슷해서 저렇게 지었나 봐요. 비건 샐러드이다 보니 병아리콩이라고 지었더라도 귀여웠을 것 같은데 chick peace도 귀엽네요^____^ 여기도 프랜차이즈라고 하는데, 제가 들린 곳은 신사점입니다. 참고로 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