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에서 회사를 다니지도 않는 제 동기가 꼭 대신 가달라고 사정사정한 바로 그곳, 신서유기와 맛있는 녀석들에 나와 점심에는 무조건 웨이팅이라는 바로 그곳, 박순례 손말이 고기 산정집을 다녀왔습니다! 가격대를 보고 살짝 주춤했었는데요. 4인 팟을 만들어 팀 회식하기에 딱이더라고요! 왜 그런지 궁금하시면, 끝까지 읽어주세요! 박순례 손말이 고기, 산정집 3대째 전해져 내려오는 맛으로 원주에 본점이 있다고 하는데요. 원주에서는 이미 소문이 자자해 원주에 가면 꼭 들러야 하는 맛집 중 하나라고 해요. 그리고 딱 하나 분점이 있는데, 그곳이 바로 이곳, 광화문점입니다. 1층이 아니라서 평소에 왔다 갔다 지나가면서도 여기가 그 유명한 손말이 고깃집인지 전혀 몰랐는데요. 제 친구가 제발 대신 가달라고 사정하는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