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데믹이라 그런가 연남동에 사람이 꽤 많더라고요. 연남동 맛집으로 굉장히 자주 언급되는 곳인 '카멜로 연남'을 다녀왔는데요. 유명한 곳인 만큼 오픈런을 해서 아주 많이 기다리지 않고 다녀왔습니다. 맛도 있지만, 식기도 너무 예뻐서 사진으로 남기기도 좋더라고요:) 카멜로 연남 12시 오픈인데 주말이라 이때 가면 좀 늦지 않을까 싶어 저희는 11시 30분에 만나기로 했는데요. 결과적으로 너무나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11시 반에 가니까 1등이더라고요. 그래서 너무 일찍 왔나 싶었는데요. 얼마 지나지 않으니까 골목 끝까지 줄을 서더라고요. 12시에 온 사람들은 약 1시간은 걸려야 한다고 직원 분이 말씀하시는 걸 들었어요. 카멜로 연남 영업시간 매일 12:00 - 21:00 카멜로 연남 메뉴 메인 1. 바질새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