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러니하게 저희는 브런치로 신용산 닭 한 마리를 먹으러 갔는데요. 사실 저는 튀긴 닭이 아니면 닭가슴살은 쳐다도 안 보는 사람으로서 닭 한 마리를 먹으러 가는 게 썩 내키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네이버 평점이 무려 5점, 심지어 리뷰가 250건이라고 귀가 닳도록 들어서 안 가볼 수가 없었어요. 신용산 닭 한 마리 진짜 맛집은 맛집인지 저희가 오전 11시 반쯤 갔거든요. 그런데 슬슬 자리가 다 차더라고요. 심지어 여기서 소개팅하는 사람도 봤어요! 대박:D 아기 둘 데리고 온 가족부터 연인, 친구까지 호불호 없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메뉴라 그런지 다양한 손님들이 찾더라고요! 엄청 바쁜데도 불구하고 여기 사장님이 친절해서 기분은 좋더라고요! 첫 방문이라고 하면 닭 한 마리 소스를 어떻게 만드는 지도 알려주시거..
먼치가 뜻이 있는 단어인지 몰랐는데요. '아삭아삭 먹다'라는 뜻이라고 하더라고요. 맛있게 음식을 먹는 모습을 뜻하는 단어로 식당 이름을 지은 건가 봐요. 다녀와보니 딱 적절한 의미의 식당 이름이었단 생각이 들었어요! 용산 먼치 테이블이 한 4개 정도 되는 협소한 곳인데요. 음식 가격이 합리적이고 분위기도 너무 좋아서 데이트하기 딱인 곳이더라고요. 원래 테이 블링으로 예약이 가능한데, 저희는 이날 먼치를 찾은 거라 조금 일찍 도착해서 웨이팅 리스트를 작성했어요. 그래도 1시간 정도 기다리니까 들어갈 수 있었답니다. 용산역 먼치 영업시간 브레이크 타임 3시 - 5시 30분 11:30 - 22:00 용산역 먼치 메뉴 스타터 럼주에 재운 베이컨 롤 파인애플 말이와 아보카도 퓌레와 살사 1.6 코코넛 드레싱과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