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치가 뜻이 있는 단어인지 몰랐는데요. '아삭아삭 먹다'라는 뜻이라고 하더라고요. 맛있게 음식을 먹는 모습을 뜻하는 단어로 식당 이름을 지은 건가 봐요. 다녀와보니 딱 적절한 의미의 식당 이름이었단 생각이 들었어요! 용산 먼치 테이블이 한 4개 정도 되는 협소한 곳인데요. 음식 가격이 합리적이고 분위기도 너무 좋아서 데이트하기 딱인 곳이더라고요. 원래 테이 블링으로 예약이 가능한데, 저희는 이날 먼치를 찾은 거라 조금 일찍 도착해서 웨이팅 리스트를 작성했어요. 그래도 1시간 정도 기다리니까 들어갈 수 있었답니다. 용산역 먼치 영업시간 브레이크 타임 3시 - 5시 30분 11:30 - 22:00 용산역 먼치 메뉴 스타터 럼주에 재운 베이컨 롤 파인애플 말이와 아보카도 퓌레와 살사 1.6 코코넛 드레싱과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