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을 좋아해서 일주일에 한두 번은 꼭 빵집에 가는 편인데요. 제일 좋아하는 빵이 앙버터, 크림치즈빵 이런 거라 식빵은 잘 안 먹습니다. 그런데 우장산에 식빵의 달인이 있다고 해서 대체 어떤 식빵이길래 생활의 달인에 선정되었을지 궁금해서 가 보았습니다. 생활의 달인: 식빵 편 예전에 생활의 달인에 나왔다고 하거나 맛집이라고 하면 오픈 전 한두 시간 기다리는 건 예삿일이었는데요. 게다가 막상 가보면 이미 너무 유명해져서 생활의 달인 프로그램에 나온 것처럼 갓 구운 빵이 나오는 게 아니라 사람들이 많이 오니까 그것에 대비하기 위해 미리 빵을 구워서 포장까지 해두더라고요. 그래서 실망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답니다. 이제 지치기도 했고, 그렇게 기다렸다가 실망하는 것도 이제 지쳐서 빵 투어는 잠정적 중단을 했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