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전 침대에 누워 폰을 뒤적이면서 이곳저곳 맛집 추천하는 곳을 캡처해두곤 하는데요. 언제, 어디를 가게 될지 모르는데 막상 그때 가서 맛있는 곳을 찾으려면 그냥 검색해서 제일 위에 나오는 곳으로 가게 되더라고요. 좋은 사람들과 좋은 곳에서 시간을 보내고 싶은 건 당연하잖아요. 그러니까 미리 핫플레이스는 알아두어야 하죠. 요즘 친구들과 만날 때 힙지로를 자주 찾아서 미리 저장해뒀는데 이렇게 유용하게 쓰네요. 오스테리아 프리즘 전 오히려 네이버 블로그 리뷰보다 네이버 평점을 더 믿는 편인데요. 몇 번의 경험을 통해 신뢰할만하단 생각이 들어서 요즘엔 네이버 평점도 눈여겨보는 편입니다. 그러던 도중 을지로에 평점 4.75점을 받는 피자집을 발견했지 뭐예요. 심지어 참치 피자라는 처음 들어보는 메뉴인데 평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