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신촌에 들렸는데 아직도 인도 요릿집, 아마가 있지 뭐예요! 학생 때 자주 가기도 했고, 바싹하게 구워 맛있는 난이 생각나 들리게 되었습니다. 제가 먹어본 인도 식당 중 난이 가장 맛있는 곳을 꼽으라면 전 여기를 꼽겠어요. 신촌 아마(Amma) 신촌에 인도 요릿집 몇 군데가 있는데요. 여기는 제가 대학생일 때부터 자주 가던 곳이자 친구들과 함께 갈 때마다 난이 너무 맛있다고 극찬하던 곳입니다. 맛집을 좀 안다 하시는 분들 사이에선 이미 잘 알려진 곳인지 매년 새로운 식당이 생겼다 사라지는 신촌에서도 꿋꿋이 몇 년째 운영을 하고 있어요. 처음에 들어오면 생각보다 넓은 공간이 숨겨져 있었단 사실에 놀라운데요. 사진에 다 담기진 않았지만, 4인 테이블 외에도 칸막이로 분리된 프라이빗한 공간도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