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오, 조이입니다! 이렇게 또 세 번째 한 달의 마지막 날을 마무리하게 되었네요. 한 달을 하다보면 매달 새로운 테마로 30일을 보낼 수 있어서 색다르고 좋더라구요. 매월 1일에 딱 시작했더라면 더 한 달에 맞춰서 끝나는 느낌이 들었을 텐데 그건 아니지만요. 가장 먼저 디자인이라는 개념에 대해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어요. 아무 생각 없이 디자인이라고 말할 땐 '그림, 예술, 크리에이티브'와 같은 단어만 생각이 났는데요. 보이는 디자인과 보이지 않는 디자인에 대한 개념도 듣고 다시 생각해보니 오히려 '기획, 관점, 의도'와 같은 단어들이 더 떠오르게 되더라구요. 그 리고 꼭 그림으로 표현되지 않더라도 언어, 행동, 소리 등도 다양한 디자인의 대상이 될 수 있겠다 싶더라구요. 무엇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