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 알고 싶은 흔하지 않은 향수, 뿌리고 나가면 주변에서 자꾸만 뒤돌아보는 향수, 오늘은 "메종 프란시스 커정(Maison Francis Kurkdjian) 향수"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저는 향수를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여러 브랜드의 향수를 가지고 있는데요. 한 가지 향을 꾸준히 사용하는 것보다 다양한 향수를 그때 그때 기분과 스타일에 맞게 시도해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메종 프란시스 커정은 정말 제가 너무 애정 하는 향수 브랜드 중 하나인데요. 생각보다 향수 관련 콘텐츠가 인기가 많아서 소소하게 제가 소장 향수에 대해 하나씩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전부 내돈내산 향수이구요.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부 제가 쓰던 것인 찐템들이라 얼마 남지 않았어요. 브랜드 소개: 메종 프란시스 커정(Maison..
코로나가 길어질수록 답답한 마스크로 기분 전환이 필요한 요즘입니다. 그래서 저는 집에서도 여행한 느낌을 낼 수 있는 향수를 애용하는데요. 제 데일리 향수는 바로 산타마리아 노벨라 프리지아 향수입니다. 저만의 향수 구매 팁과 활용 팁까지 알려드리니깐요. 끝까지 읽어주세요:) 코로나로 인해 여행은 커녕 집 앞 카페도, 산책도, 하다 못해 장 보러도 못 가고 집콕만 하니 코로나 블루란 생각이 절로 들더라고요 😂😂 운동도 못하고, 친구들이랑 수다도 못 떨고, 영화관도 못가고 집에만 있으니까 정말이지 기분전환이 너무너무 필요했어요. 계획에 없던 소비를 합리화하는 거 아닙니다!!! 산타마리아노벨라 프리지아 향수 원래도 향수를 좋아하긴 하지만 좋은 향기만큼 기분 전환에 특효인 게 없다고 생각해요. 가만히 앉아서도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