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여의도에 갔는데, 더 현대는 너무 붐벼서 대신 IFC몰을 찾았습니다. 쓰리 버즈와 테이스팅 룸 중에 가려다가 쓰리 버즈가 없어진 걸 알고 테이스팅 룸에 갔어요. 공간도 꽤 넓고 브런치 카페 느낌이 물씬 풍겨 좋더라고요. 단, 주말이라 그런지 확실히 일찍부터 만석이었습니다. 여의도 IFC몰 내 테이스팅룸 여의도 IFC몰 지하 3층에 가야 모든 음식점이 있는 거 아시죠? 테이스팅 로드는 그 IFC몰 중앙 제일 큰 기둥 가까이에 있는데요. 더 현대에 비해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한 번만 쓱 둘러봐도 찾을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저희는 1시쯤 갔는데 이미 만석이더라고요. 그래도 웨이팅 첫 번째라 그리 오래 걸리지 않고, 들어갈 수 있었어요. 참고로 저흰 몰랐지만, 예약이 가능한 것 같더라고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