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어스] 한달 디자인 유치원 22일차 디자인 구도의 다섯 가지 기본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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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이입니다lD

 

오늘은 디자인 구도에 대해서 배워봤는데요.

사진을 찍을 때도 마찬가지고, 디자인을 꾸밀 때도 어디에 뭘 배치할지 고민되지 않던가요?

저는 그렇더라구요;;

오늘 가이드는 디자인 구도를 잡는데 도움이 되는 5가지 원칙을 다룬 영상을 소개받았습니다.

 

 

디자인 구도의 다섯 가지 기본 원칙(5분 14초)

 

 

1. 근접성

비슷하거나 관련된 요소들은 가까이, 연관성이 없는 것은 멀리 배치하는 거죠.

 

2. 여백

여백을 주어 서로 다른 요소들을 분리하거나, 공간을 두어 답답하지 않게 여유를 주거나 강조하고 싶은 제품들에 충분한 여백을 줄 수 있다고 해요.

 

3. 정렬

이건 제가 잘 쓰는 건데요. 피피티던 보고 자료를 만들 때던 정렬을 맞추는 것만으로도 깔끔한 느낌을 주더라고요.

그래서 전 다른 것은 몰라도 최소한 왼쪽 정렬 혹은 중앙 정렬은 꼭꼭 체크하는 편이에요.

 

 

 

 

4. 대비

대비를 통해 원하는 부분이 먼저 눈에 띄도록 배치할 수 있다고 해요.

즉, 크기나 색상을 대비해 중요하거나 강조하고 싶은 부분이 먼저 눈에 들어오도록 하는 거죠.

 

5. 반복

반복된 요소는 친숙함을 주기 때문에 보는 사람에게 편안함을 주죠. 

그렇기 때문에 템플릿이나 테마가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비슷한 계열의 색깔을 반복적으로 사용하거나 비슷한 폰트를 반복적으로 쓰면 전체적으로 일관성이 느껴집니다.

 

 

3번 정렬과 5번 반복은 제가 잘 사용하는 건데요.

이 외 것들은 약간의 차이로 느낌이 확확 달라지는 것 같아요.

 

22일차 디자인 구도 5원칙 실습

 

제가 가지고 있는 책인데요, 

찍을 때부터 살짝 기울여서 찍다 보니 왼쪽이 짧게 나왔는데 몇 가지 원칙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1) 정렬

텍스트는 표지 가운데 중앙 정렬이 되어 있는 걸 알 수 있습니다. 

 

2) 여백

상단의 텍스트&이미지와 하단의 이미지에 여백을 두어 너무 답답하지 않게 텍스트와 이미지를 배치했구요.

 

3) 대비

표지 배경색과 대비되도록 텍스트는 흰색을 사용,

글자 크기도 책 제목에 가장 먼저 시선이 가도록 크게 배치했네요.

그리고 최상단의 영문 제목은 아마도 국내 사람이 타깃인 만큼 색상을 흰색이 아닌 톤 다운된 색상으로 작업해 국문 제목이 가장 먼저 눈에 띄도록 했네요.

사람들이 잘 읽지 않는 저자 정보는 최하단에 가장 작은 글자를 썼구요.

 

4) 근접성

제가 선을 그어서 눈엔 잘 안 띄지만 영문 제목, 국문 제목, 국문 소제목은 가까이 배치되어 있구요.

상대적으로 지은이와 옮긴이는 여백을 좀 더 두었더라구요.

 

 

이렇게 하나하나 뜯어보니 책 표지를 만드는데도 꽤 많은 고민을 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처음 봤을 때 너무 어색하지 않고 편안한 디자인을 위해서는 무수히 많은 고민을 녹여내야 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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