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오, 조이입니다! 이렇게 또 세 번째 한 달의 마지막 날을 마무리하게 되었네요. 한 달을 하다보면 매달 새로운 테마로 30일을 보낼 수 있어서 색다르고 좋더라구요. 매월 1일에 딱 시작했더라면 더 한 달에 맞춰서 끝나는 느낌이 들었을 텐데 그건 아니지만요. 가장 먼저 디자인이라는 개념에 대해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어요. 아무 생각 없이 디자인이라고 말할 땐 '그림, 예술, 크리에이티브'와 같은 단어만 생각이 났는데요. 보이는 디자인과 보이지 않는 디자인에 대한 개념도 듣고 다시 생각해보니 오히려 '기획, 관점, 의도'와 같은 단어들이 더 떠오르게 되더라구요. 그 리고 꼭 그림으로 표현되지 않더라도 언어, 행동, 소리 등도 다양한 디자인의 대상이 될 수 있겠다 싶더라구요. 무엇보다 ..
안녕하세요오, 조이입니다:ㅇ 매일 어떤 걸 디자인해볼까 고민인데요. 디자인이 생활화되어 있지 않은 저에겐 디자인감을 찾는 것도 쉽지 않네요. 문득 방문 앞에 달아놓을 명패 같은 걸 하나 디자인해보면 어떨까 생각해봤어요. 그런데 아직까진 다양한 디자인 요소를 활용하는 게 어렵고 자꾸 글자만 나열하게 되네요. 내일은 좀더 풍부한 디자인 요소들을 활용할 수 있게 될까요??
한달 디자인 유치원 27일차. 오늘 미션은 별도로 없고, 쉬어가는 날이지만 제 인스타그램 피드에 올릴 디자인을 한 번 해볼까 합니다. 오늘 할 디자인의 대상은 제 인스타그램의 팔로워들이겠죠:) 제 인스타그램(@nomad_joy)을 팔로우 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북스타그램을 운영 중인데요. 보여주기 위해 북스타그램을 운영한 것은 아니고, 평소에 즐겨하면서 동시에 꾸준히 가져가고 싶은 습관이 무얼까 생각해보다가 북스타그램을 운영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시간이 흐르다보니 다른 북스타그래머들과 비교를 하게 되면서 왠지 요즘 피드에 자주 올라오는 책들은 한 번씩 읽어줘야할 것 같고, 제 사고력 확장을 위한 책보다는 빠르게 피드에 올릴 수 있는 책 위주로 읽게 되더라구요. 아무래도 피드를 올리는 주기에 따라서..
하이호! 안녕하세요, 조이입니다:D 오늘 비가 온다고 했는데 다행히도 아직까진(?) 날씨가 화창하네요. 집에 돌아올 때 먹구름이 저를 쫓아오는 듯해 얼른 집에 돌아왔답니다. 오늘은 주말을 맞아 함께 한 달 디자인 유치원을 하고 있는 동료이자 동지들의 글을 읽는 날입니다. 한 달 3회 차로 느끼는 것이지만 정말 훌륭한 분들과 함께하고 있단 생각이 늘 드는데요. 모두들 각자 자신만의 이유와 목적을 가지고 등록을 했기 때문인지,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함이 아니라 온전히 자신만을 위해 한 달간 치열한 시간을 보내시는 것 같더라구요. 세상에. 이렇게 주변에 본받을 사람이 많습니다. 한 달을 하다 보면 중간중간 '대충이'와 '후딱이'가 스멀스멀 기어오르는데요. 중간중간 다른 분들을 보면서 자극을 받게 되어 좋더라고..
디자인을 잘 모르는 사람은 디자인을 시작할 때 가장 난감한 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잖아요? 그럴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이트 몇 군데를 오늘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요즘엔 정말 잘 되어 있는 사이트가 많아 원하는 템플릿을 선택해 적절히 활용하면 나만의 디자인을 뚝딱 만들어 낼 수 있더라고요! 디자인 참고 사이트 저처럼 디자인 감각이 부족할수록 더 많이 보고 더 많이 따라 해야 엇비슷하게 느낌이 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다양한 템플릿을 보고 스터디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당장 디자인을 해야 할 때는 조금 막막한데요. 우리는 도구를 활용하는 사람이니까 다른 사람들이 만들어놓은 도구를 적절히 활용해봅시다. 핀터레스트 Pinterest - 평소 제품 패키지 디자인이나 상세페이지 작업을 할 때 가..
안녕하세요! 조이입니다:) 오늘은 멋진 레퍼런스 디자인을 가지고 따라 해 보는 시간을 가져봤는데요. 제가 의도한 건 잡지 한 면을 장식은 Chic하고 Trendy 한 연출인데, 선생님 이렇게 하는 게 맞나요?____? 제가 참고한 이미지는 핀터레스트에서 찾은 바로 아래 이미지입니다. 사진 속 여자에 대한 소개인 듯하면서도 폰트와 함께 전체적인 분위기가 프렌치 시크 같은데요. 밑에 A Paris라고 적힌 문구 때문일 수도 있겠지만 적절한 사진 배치와 깔끔한 배치가 사진 속 여성을 소개해주는 느낌을 받았어요. 똑같이 따라해보려다가 저는 얼마 전에 배운 투명도를 활용하여 다르게 연출해봤는데요. 조만간 똑같은 구도로 사진을 찍어서 한 번 따라 해 봐야겠어요. 요즘 패러디도 유행이잖아요? /ㅁ/ 저는 뭐든 밝은 ..
안녕하세요! 조이입니다lD 오늘은 디자인 구도에 대해서 배워봤는데요. 사진을 찍을 때도 마찬가지고, 디자인을 꾸밀 때도 어디에 뭘 배치할지 고민되지 않던가요? 저는 그렇더라구요;; 오늘 가이드는 디자인 구도를 잡는데 도움이 되는 5가지 원칙을 다룬 영상을 소개받았습니다. 디자인 구도의 다섯 가지 기본 원칙(5분 14초) 1. 근접성 비슷하거나 관련된 요소들은 가까이, 연관성이 없는 것은 멀리 배치하는 거죠. 2. 여백 여백을 주어 서로 다른 요소들을 분리하거나, 공간을 두어 답답하지 않게 여유를 주거나 강조하고 싶은 제품들에 충분한 여백을 줄 수 있다고 해요. 3. 정렬 이건 제가 잘 쓰는 건데요. 피피티던 보고 자료를 만들 때던 정렬을 맞추는 것만으로도 깔끔한 느낌을 주더라고요. 그래서 전 다른 것은 ..
안녕하세요! 조이입니다:D 오늘은 투명도에 대해 배워봤어요. 살면서 투명도를 활용해본 적이 제 기억엔 없는 것 같은데요;; 투명도를 사용했을 때 이미지에 어떤 느낌을 줄 수 있는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존 코바님의 영상 투명도 오늘도 역시 존 코바님의 영상을 통해 '투명도'를 배워봤는데요. 존 코바님이 소개한 투명도 활용 방법은 총 4가지였는데요. 그중에 미리 캔버스로 활용한 것은 아래 두 가지 정도더라구요. 하나씩 실습해본 결과를 가져와 봤습니다!!! 1) 조화 제가 해보면서 느낀 건 이 투명도만 잘 활용해도 훨씬 이미지와 텍스트가 조화롭게(?) 느껴진단 점이었어요. 저는 평소에 색감도 쨍하고 대비되는 걸 선호하는 편이라 크게 좌측 이미지의 흰색 박스가 100% 불투명해도 크게 이상한 걸 못 느꼈거든요;..
안녕하세요! 조이입니다:D 블로그를 조금 더 예쁘게 꾸며보고 싶은 마음에, 한 달 디자인 유치원을 시작했는데요. 어느덧 19일이 되었네요. 이 맘때쯤 되면 빨리 끝나버렸으면 하는 마음과 조금 더 배우고 싶은 마음이 오락가락하는데요. 업무로 많이 지친 날엔 그만하고 싶고, 주말에 가까워질수록 조금 더 해보고 싶단 생각이 드는 것 같아요. 오늘도 주말이라 그런지 아쉬운 마음에 어제 리더님이 소개해준 튜토리얼을 제 방식으로 따라 해 봤어요. 제 블로그 새로운 아이템으로 '3일만'해보기를 기획 중인데요. 작심삼일이란 말이 있듯 뭐든 3일 정도면 해볼 만한 것 같더라고요. 새로운 걸 시작하려고 마음먹으면 마음먹는 것만으로도 지치고 피곤한데요. 딱 3일만 하고 끝내 잔 마음을 먹으면 시작하기도 쉽고, 3일 만에 끝..
안녕하세요! 조이입니다:D 오늘은 공간감을 만들 수 있는 4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공간감을 표현하는 데는 크게 4가지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1) 그라디언트 2) 쉐도우 3) 뎁스 4) 마스킹 제가 주로 사용하는 방법은 2번과 3번인데요. 1번과 4번으로는 공간감을 표현해본 적이 드물어서 이 방법으로 집중적으로 실습해봐야겠는데요. 존코바님의 영상을 보면서 열심히 따라 해 봤습니다. 유튜브 존코바님의 공간감 완벽 정리! 1. 그라디언트 빛으로 인해 색상이 단색으로 표현되는 게 아니라 그라디언트로 표현되기 마련임. 2. 쉐도우 그림자를 활용해서 깊이감을 부여 3. 뎁스 앞에서부터 멀어질수록 점점 흐려지는 효과라던지 크기가 작아지는 효과를 활용 4. 마스킹 앞에 있는 것이 뒤에 있는 것의 일부를 가림..
사진 보정과는 담쌓고 사는 저에게는 오늘 수업 주제인 "폰으로 쉽게 사진 후보정하기"가 아주 꿀팁이었는데요. 주로 알아서(?) 많은 보정값을 넣어준 필터를 써서 촬영하고 찍고 난 다음에는 제가 일일이 직접 보정을 하는 편이라기보다는 그냥 쉽게 신경을 끄는 편인데요. 오늘 따라 해 보니 배운 것들 중 한 두 가지는 해볼 만한 것 같습니다. 디 에디트의 스냅시드 활용하여 사진 예쁘게 찍는 법 사진 촬영의 기본: 수평 맞추기 어제 본 영상에서부터 에디트 M님이 강조한 "수평 맞추기"/ 이제부터 사진 찍을 땐 절대 절대 NAVER 안 까먹을 것 같아요. 찍을 때 격자가이드를 활용해서 수평을 맞춰 찍는 것만으로도 사진이 한결 정돈되고 안정감이 생기더라구요.그런데 여러분, 혹시 피치 못할 이유로 수평을 못 맞추더라..
같은 핸드폰으로도 누가 사진을 찍느냐에 따라 감성이 다르잖아요? 오늘은 핸드폰으로 쉽고 그럴듯하게 사진 찍는 방법에 대해 배워봤습니다. 늘 사진을 잘 찍고 싶단 생각을 했고, 심지어 친한 언니와 원데이 클래스까지 들었지만, 막상 저 혼자서 찍으려고 하면 구도를 어떻게 잡아야 할지 애매하고 감이 잘 안 오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주제가 사진 찍기라고 했을 때 내심 기대되면서도 걱정이 앞섰어요. 디 에디트의 디 에디트(the Edit)는 제가 평소에도 즐겨보는 유튜버인데요. 말도 재밌게 잘하면서 군더더기 없이 핵심만 쏙쏙 설명해주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유용한 콘텐츠를 제작한 줄 알았다면 진작에 봤을 텐데요. 지금이라도 알아서 을매나 다행이에요? ㅎㅎ 영상을 직접 보시는 게 훨씬 도움이 되겠지만, 시간이 없는 ..
안녕하세요! 조이입니다:D 이번 주에 배운 것을 활용해 좀 더 실습을 해보면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는데요. 최근 읽은 책에서 마음에 와닿은 문구를 가지고 실습해보면 어떨까 해서, 여러 가지 색깔과 폰트체로 실습을 해봤습니다. 보시고 어떤 게 가장 문구에 어울리는 것 같은지 댓글도 남겨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글씨체 외에도 강조하고 싶은 부분만 굵게 표현해본다거나 채도를 낮춰봤는데요. 굳이 색상을 다르게 하지 않고 같은 계열의 색만으로도 강조할 부분을 표현할 수 있더라구요. 업무에서도 프로모션 VMD를 만들 때 이런 것들을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D 앞으로도 갈 길이 멀지만 재밌네요 후훗
안녕하세요! 조이입니다:ㅇ 한달 어스 덕분에 반강제(?)로 1일 1포스팅을 하고 있네요. 대단한 글을 쓰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한 편의 글을 매일 빠지지 않고 쓴다는 건 어려운 일이니, 12일까지 꼬박꼬박 써온 저에게 셀프 칭찬을 해주고 시작해볼까 합니다. 보식님의 11일차 실습은 인스타그램으로 먼저 접했었는데요. 보자마자 내셔널지오그래픽 브랜드가 딱 보이는 아주 단순하고도 강렬한 로고였습니다. 생각해보면 나이키, 아디다스, 올림픽 등 딱 보면 어떤 것인지 알 수 있는 로고들은 단순하게 만든 게 많은 것 같더라구요. (텍스트로 된 로고 제외) 나중에 제 브랜드를 만들게 된다면,(언젠가) 있어빌리티에 너무 집착하지 않고 쉽고 단순해 잠깐 스치듯 보아도 기억에 남도록 단순하고도 강렬한 로고를 만들어야겠어요...
안녕하세요! 조이입니다:D 오늘의 색 조합에 대해 배워봤어요. color wheel이라던가 휴, 채도, 명도와 같은 용어는 초등학교 미술 시간부터 달달 외웠던 용어들인데요. 그런데 이렇게 활용하려고 하면 그런 머릿속 지식들은 무용지물이네요. 오늘의 과제는, 기본 도형과 색만으로 좋아하는 브랜드를 표현하거나 기본 도형과 색만으로 계절 또는 감정을 표현하는 건데요. 제가 작업한 것을 보고 어떤 과제로 어떤 걸 표현하려고 했는지 맞추실 수 있으실까요?? 조금 어려웠죠? 아니 많이 어려우셨다구요??!!! 기본 도형으로 표현하는 것이 저에게도 많이 어려웠습니다. 제가 표현하려고 했던 건 시원한 여름의 밤바다인데요. 왼쪽에 떠있는 커다란 보름달을 보면 밤바다라는 것을 알 수 있죠. 그리고 '바다'라는 힌트를 강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