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오! 조이입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컬러에 대한 공부네요! 색에 대한 스터디는 늘 필요하다고 생각했지만 한 번도 본격적으로 공부를 해본 적이 없는데요. 이 참에 이렇게 제대로 배우게 되어 좋지만 여전히 어렵네요. 이런 저의 마음을 담아 오늘 실습을 한 번 해보았습니다. 제 마음을 담아 실습을 해봤어요. 오늘 배운 PCCS(Practical Color Coordinate System)에 있는 여러 색 조합 중 "브라이트" 조합에서 색을 골라봤어요. 브라이트 조합은 밝고 캐주얼한 느낌을 준다고 해서 조금 경쾌하게 전달하고자 색을 골랐죠. 이런 색 조합을 정형화하는 게 저는 조금 부담스럽긴 한데요. 저 같은 색알못에게는 도움이 되긴 하지만 정말 그런 색에서 사랑스러움이, 동적임이 느껴질까 하는 의..
안녕하세요! 조이입니다:D 수업을 진행할수록 느끼는 거지만 정말 제게 꼭 필요한 수업이지 않았나 싶어요. 직무 특성상 디자이너들과 이야기할 때가 많은데 가끔씩 채도와 명도 그리고 흰 끼가 돈다 등의 용어를 접할 때마다 대충 알아듣는 척 했지만 매번 헷갈리더라구요. 이번 기회에 잘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서 오늘은 여기다 정리도 하면서 실습을 해볼까 합니다. 무채색은 어떤 색과도 어울리는 만능 색으로 '냉정하고 스타일리시한 인상을 준다'라고 하는데요. 생각해보면 큰 고민 없이 옷을 골라 입고 싶을 때 주로 무채색 계열의 옷을 골라 입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왜 '스타일리시'함은 저기서 안 드러나는 것이죠?ㅜ.ㅜ 억지로라도 온도를 느껴보려고 해서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 어쩐지 저 문장을 쓸 때 굉장히 쓸쓸..
안녕하세요!! 조이입니다:) 오늘은 어제 배운 글자체를 달리 하면서 전달되는 느낌에 대해서 한 번 실습해봤어요. 어릴 때는 고딕체나 명조체는 너무 단조로워서 무조건 곡선이 많은 화려한 글씨체를 좋아했었는데요. 그래서 삐뚤빼뚤해도 문서를 손글씨체로 작성하고, 핸드폰도 바꿀 때마다 기본 서체를 특이한 것으로 바꿔 사용하곤 했어요. 그러다가 대학교에 입학한 뒤로는 가독성을 고려하면서 차츰차츰 고딕체만 고집하게 되었죠. 고딕체는 가독성이 좋은 만큼 어떤 글에 써도 잘 어울리고 읽기 편하더라구요. 그치만 제가 전달하려는 메시지 자체가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니까, 글씨체도 귀찮은 듯한 느낌이 표현되는 글씨체면 좋겠단 생각이 들어서 약간 기운 듯 대충 쓴듯한 손글씨체로 골라봤어요. 그리고 '아무것도 안 하고..
안녕하세요! 조이입니다:D 오늘은 미리캔버스로 하는 두 번째 실습 시간이네요. 첫 번째 시간에는 제 블로그의 대문 사진을 만들어 바꿔봤는데요. 30일 수업이 끝난 뒤에는 더 멋진 대문 사진과 썸네일을 꾸밀 수 있겠죠? 오늘 수업을 통해 처음으로 글자체가 크게 두 가지 종류로 나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하나는 끝이 휘어진 명조체(세리프체), 다른 하나는 끝이 휘어지지 않은 고딕체(산세리프체)라고 하네요. 저는 은연중에 고딕체를 선호하고 있었더라구요. 이상하게 명조체에서는 특유의 교과서적인 느낌이 난달 까요. 글자체는 끝이 휘어져있지만 왠지 고딕체에 비해 더 딱딱하게 느껴져 잘 안 쓰게 되더라구요. 그러고 보니 이 블로그도 나눔 고딕체로 쓰고 있군요. 명조체와 고딕체 모두 가독성이 좋다곤 하는데 저는 고딕체..
안녕하세요!! 벌써 세 번째 한달 프로그램입니다. 정말 세 번이나 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는데 한 프로그램을 완수하면 또 새로운 목표가 보여서 어쩐지 쉽게 자립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한 달의 굴레에 빠져 있습니다. 처음 시작한 것은 작년 말 시작한 자기 발견 프로그램으로 첫 프로그램이기도 하고, 매일 오랜 시간 고민을 하고 그걸 글로 써 내려가는 시간을 가져야 했기 때문에 가장 힘들지만 기억에 남는 활동이었습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그런 고민을 바탕으로 2021년 목표를 세우고자 목표 지도 만들기 프로그램을 수강하였고, 그때 세운 목표들 중 하나를 달성하고 싶어 이렇게 한 달 디자인 유치원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디자인이란 건 저와 정말 거리가 아주 먼 영역이라 생각했어요. 디자이너란 직업도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