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 샐러드 맛집 그린 앤 그린(Green & Gr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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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데믹이 되면서 슬슬 사람들과 약속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그러다 보니 약속이 없을 때는 웬만하면 건강식으로 먹으려고 하고 있어요. 노력은 하지만 쉽지 않더라고요. 매번 샐러드만 먹기 지겨우니까 먹는 곳이라도 바꿔보자는 마음에 새로운 곳을 계속 찾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공덕에 있는 그린 앤 그린에 다녀왔습니다.

 

 

공덕 샐러드 그린 앤 그린

공덕역_샐러드_그린앤그린
공덕역_샐러드_그린앤그린

이 글을 따라서 맛집이 굉장히 많더라고요. 브런치 가게도 꽤 있고 다른 샐러드 가게도 보였는데요. 여기가 맛있다는 포스팅이 꽤 보여서 이번에는 그린 앤 그린에 가보기로 했어요.

 

 

 

날씨가 좋아서 외부 테이블에 앉을까 잠시 고민했는데요. 선크림을 깜빡하고 안 발라서 자제하기로 했어요:) 내부에도 공간이 꽤 있더라고요. 2인용 테이블이 한 4개, 4인용 테이블이 2개 정도 있어서 먹고 가기도 좋은 곳입니다.

 

 

그린 앤 그린 영업시간

* 일요일 휴무 *

월 - 토 10:00 - 20:00

 

 

그린 앤 그린 메뉴

샐러드

수제 리코타 치즈 샐러드 10.0

쉬림프 아보카도 샐러드 11.0

닭가슴살 샐러드 8.5

훈제 연어 샐러드 12.0

소불고기 샐러드 9.5

구운 야채샐러드 8.5

클래식 콥 샐러드 8.7

 

 

파니니

바질 페스토 치킨 파니니 8.9

소불고기 파니니 9.4

 

샌드위치

치킨 크렌베리 샌드위치 7.5

 

1인 도시락 세트

미니 샐러드 + 치킨 파니니 8.0

미니 샐러드 + 치킨 샌드위치 7.5

 

 

그린 앤 그린 후기

공덕역_그린앤그린_쉬림프 아보카도 샐러드
공덕역_그린앤그린_쉬림프 아보카도 샐러드

쉬림프 아보카도 샐러드 11.0

생각한 것에 비해 새우 토핑은 빈약하다고 느껴졌는데요. 대신 신선한 오이와 병아리콩, 그리고 정말 콩알만큼의 흑미밥 덕분인지 다 먹고 난 뒤에 그렇게 배고프단 느낌은 안 들었어요. 그리고 오히려 상추보다 다른 토핑이 많아서 샐러드 먹는 기분도 훨씬 덜 나더라고요!

 

 

단백질이 살짝 부족하단 느낌이 들었지만, 계란도 하나 전체 주고 아보카도도 꽤 신선한 게 양이 많더라고요. 그리고 흑미 양은 적었지만 그래놀라처럼 보이는 토핑도 있어 씹는 맛까지 있더라고요.

 

샐러드 만드시는 걸 보니까 단호박을 직접 식히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다음에는 구운 야채샐러드도 한 번 먹어봐야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이 가격에 이 정도 퀄리티면 몇 번 먹기 좋겠더라고요. 샐러드만 먹으면 배고픈 사람을 위해 파니니나 샌드위치랑 같이 나오는 1인 세트도 있으니 한 번 들려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린 앤 그린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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