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에서 가장 핫한 커피 맛집 포멜로 빈
- 잘놀기/잘먹기
- 2022. 6. 17.
커피는 제 삶의 일부이죠. 어딜 가던 그곳에서 유명하다거나 맛있다고 알려진 카페가 있으면 꼭 가보려고 하는데요. 공덕에서 맛있는 카페라고 치니까 포멜로 빈이 가장 핫한 곳으로 나오더라고요.
공덕 포멜로 빈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테이크 아웃 할인이 된다는 것! 여기서 먹고 갈 시간이 안 되었는데 테이크 아웃 할인해 주니까 너무 좋더라고요! 내부에 앉아서 먹을 공간이 있고 분위기도 굉장히 좋은데요. 스터디할만한 카페는 아닙니다.
포멜로 빈 영업시간
월: 정기 휴무일
화 - 금: 8:00 - 21:00
토: 11:00 - 21:00
일: 11:00 - 18:00
포멜로 빈 메뉴
싱글 오리진 드립 5.0/4.0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에티오피카 G2, 브라질, 엘살바도르, 에티오피아 G1, zpsi
에스프레소 블렌드
에스프레소 3.0
아메리카노 4.0/3.0
라테 4.5/3.5
플랫 화이트 4.0/3.5
포멜로 화이트 4.0/3.5
*원두: 포멜로 블렌드, 린넨 베이지, 울 그레이
베리에이션
크림 헤이즐넛 5.5/4.5
바닐라 라테 5.5/4.5
디카페인
드립 5.0/4.0
라테 4.5/3.5
크림 헤이즐넛 5.5/4.5
바닐라 라테 5.5/4.5
오른쪽이 테이크아웃 가격
포멜로 빈 후기
아이스 라테
일단 원두를 세 종류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는데요. 포멜로 블렌드는 과일향, 린넨 베이지는 고소함, 울 그레이는 묵직한 맛이 느껴지는 원두라고 설명되어 있더라고요. 린넨 베이지와 울 그레이 사이에서 조금 고민했는데요. 블로그에 린넨 베이지가 가장 별로라는 포스팅을 읽고 가서 선뜻 고르기가 어렵더라고요.
고소한 라테를 좋아하긴 하지만 묵직한 라테도 좋으니까 울 그레이 원두로 골라봤어요. 제 입맛에는 생각보다 묵직하다고 느껴지긴 않더라고요. 다음번에는 린넨 베이지 원두로 한 번 먹어보려고요.
이 포스팅을 쓰면서 본 건데, 포멜로 화이트라는 음료는 뭔지 궁금하네요. 다음번에 들러서 물어보고 알려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