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에 나온 광화문 박순례 손말이 고기 산정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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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에서 회사를 다니지도 않는 제 동기가 꼭 대신 가달라고 사정사정한 바로 그곳, 신서유기와 맛있는 녀석들에 나와 점심에는 무조건 웨이팅이라는 바로 그곳, 박순례 손말이 고기 산정집을 다녀왔습니다! 가격대를 보고 살짝 주춤했었는데요. 4인 팟을 만들어 팀 회식하기에 딱이더라고요! 왜 그런지 궁금하시면, 끝까지 읽어주세요!

 

박순례 손말이 고기, 산정집

3대째 전해져 내려오는 맛으로 원주에 본점이 있다고 하는데요. 원주에서는 이미 소문이 자자해 원주에 가면 꼭 들러야 하는 맛집 중 하나라고 해요. 그리고 딱 하나 분점이 있는데, 그곳이 바로 이곳, 광화문점입니다. 1층이 아니라서 평소에 왔다 갔다 지나가면서도 여기가 그 유명한 손말이 고깃집인지 전혀 몰랐는데요. 제 친구가 제발 대신 가달라고 사정하는 바람에 드디어 오늘 다녀오게 되었답니다. 참고로 제 친구는 퇴근하고 들렀다가 먹지도 못하고 돌아갔다고 하더라고요. 

 

 

손말이 고기(산정집) 영업시간

11:40 - 14:00 점심 

14:00 - 17:00 브레이크 타임

17:00 - 20:00 저녁

일요일 휴무

 

 

손말이 고기(산정집) 메뉴

산정집 메뉴판과 가격
산정집_메뉴_가격

제일 대표 메뉴만 정리해드리자면, 아래와 같아요.


메인 메뉴

한우 말이 고기    23,000원

한우 내장 볶음    23,000원

한우 내장 전골    25,000원


 

Tip1: 한 가지 팁은 바로 4인으로 예약을 하는 것이에요. 2인이나 3인으로는 예약이 불가능하다고 하고요. 3인이 가서 4인분을 시키는 것도 안 된다고 합니다. 솔직히 이건 왜 안 되는지 잘 모르겠어요. 식당 들어갈 때 인원수를 확인하고요. 만약 4인이 안 되면 입장이 거절되거나 웨이팅을 해야 할 수도 있다고 해요. 그래서 저희는 잽싸게 4인 팟을 만들어서 예약을 하고 다녀왔답니다. 

 

 

손말이 고기(산정집) 비주얼

손말이 고기 

산정집 손말이고기 사진
산정집_손말이고기_비주얼

영롱한 손말이 고기의 자태가 보이시나요? 정말 맛있었습니다. 대파와 깻잎을 고기가 말고 있는데요. 파와 깻잎에 고기의 육즙이 배어 있고 또 그 덕분에 담백한 맛을 즐길 수가 있더라고요. 고기는 차돌박이처럼 얇지만 기름기는 많지 않아서 담백함 그 자체였습니다. 양이 많지 않아 보이지만 오른쪽 사진에 보시면 아직 한 접시 남은 거 보이시죠? 저거 다 해서 3인분입니다. 

 

 

내장 전골 & 후식 된장찌개

산정집 내장 전골, 후식 된장찌개
산정집_내장전골_된장찌개

왼쪽이 한우 내장 전골이고요. 오른쪽이 후식 된장찌개 2인분입니다. 내장 전골은 1인분인데도 양이 꽤 많죠. 저는 내장 전골을 별로 안 좋아해서 된장찌개가 더 맛있었는데요. 된장찌개도 일반 된장 맛이 아니라 정말 구수하고 진한 된장 맛이었어요. 다시 간다면 저는 한우 손말이 고기 위주로 먹을 것 같아요. 참고로 후식 된장찌개는 1인분에 3천 원이고요. 내장 전골의 경우 공깃밥은 별도로 주문하셔야 해요.

 

 

주의사항

  • 1인 1 메뉴 주문은 필수입니다. 후식 된장찌개도 충분히 1인분이 될 법하지만 그걸로는 주문하면 안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희도 손말이 고기 3인분 + 내장 전골 1인분을 시켰어요.
  • 테이블마다 브루스타 하나를 쓸 수 있기 때문에 여러 메뉴를 같이 시키면, 동시에 먹을 수 없어요. 이게 문제였던 이유가 같이 간 팀원 중 한 분이 손말이 고기를 못 먹는 분이셨거든요. 그래서 일부러 내장 전골을 시켰는데요. 이게 후식 된장찌개는 손말이 고기를 구워 먹은 판에 끓여 먹어야 고기 기름이 잘 배어서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결국 손말이 고기 > 후식 된장찌개 > 내장 전골 이렇게 끓여 먹었답니다. 그래서 혹시 여러 메뉴를 같이 먹고 후식 된장찌개도 먹을 생각이시라면 순서를 잘 고려하셔야 해요.

 

 

박순례 손말이 고기 산정집 총평

제 맛 순위는 한우 손말이 고기 > 후식 된장찌개 > 한우 내장 전골 순서였어요. 같이 간 분들 모두 손말이 고기는 딱 첫 한 입 먹어보고 매우 감탄하며 먹었답니다. 점심만 아니었다면 맥주나 소주를 시켰을 텐데 너무너무 아쉬웠어요. 주변 테이블에선 간간히 반주를 곁들여 드시기도 하더라고요. 다음에 꼭 저녁에 가자고 약속하면서 다시 회사로 돌아왔어요.

 

 

박순례 손말이 고기 산정집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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