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 안 가득 육즙 팡팡 터지는 진짜 미국 버거가 땡길 때,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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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에만 브루클린 버거가 두 군데 있는 거 아시나요? 디타워 쪽에 있는 브루클린보다는 청계천 지점이 공간이 더 넓은 것 같아서 큰맘 먹고 청계천에 있는 브루클린 버거를 갔는데요. 청계천점의 장점은 바로 옆에 펠트 커피도 있어서 후식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죠:)

 

 

 

 

브루클린 버거 더 조인트

수제 버거 브랜드의 양대 산맥, 브루클린 버거 더 조인트와 바스 버거 아니겠습니까. 바스 버거는 빵이 소프트 번인데 반에 입 안 한가득 미국의 맛을 느끼고 싶을 땐 브루클린 버거죠.

 

 

 

 

브루클린 버거 더 조인트 청계천점 영업시간

11:00 - 21:30

 

 

브루클린 버거 더 조인트 메뉴

버거

더 치즈 버거 8,800/11,300

 - 아메리칸 치즈, 구운 양파

브루클린 웍스 10,800/13,300

 - 아메리칸 치즈, 베이컨, 양상추, 양파, 토마토, 피클, 홈메이드 소스

크. 림 10,800/13,300

 - 샤프 체다, 베이컨, 홀스래디쉬 마요

치즈 스커트 11,300/13,800

 - 구운 마일드 체다, 아메리칸 치즈, 양상추, 토마토, 양파

 

 

 

뉴 멕시코 10,800/13,300

 - 몬테레이 잭 치즈, 할라피뇨 스프레드

리얼 맥코이 10,800/13,300

 - 아메리칸 치즈 2장, 양파, 베이컨

냅킨 플리즈 11,800/14,300

 - 비프 칠리, 아메리칸 치즈

버르게리타 12,300/14,800

 - 썬 드라이드 토마토, 모짜렐라, 구운 파마산 치즈, 바질

판타스틱 4 13,800

 - 60g 패티 4장, 아메리칸 치즈 2장

빅 피시 9,500

 - 튀김옷을 입힌 생선살 패티, 아메리칸 치즈 2장, 타르타르소스, 소프트 번

램 버거 12,800

 - 양고기 패티, 양상추, 양파 슬라이스, 큐민 마요 12,800

필리 치즈 스테이크 13,300

 - 얇게 썬 등심, 구운 양파, 구운 피망, 호기 빵, 화이트 아메리칸 치즈

*세트 1/2 프렌치프라이 + 캔 음료 +6,800

          1/2 고구마 프라이 + 캔 음료 +8,500

          1/2 치즈 프라이 + 캔 음료 +7,800

 

 

 

 

프라이즈

프렌치 프라이즈 7,800

치즈 프라이즈 9,500

칠리 치즈 프라이즈 13,500

고구마 프라이즈 11,000

베이컨 치즈 프라이즈 w/사워크림 13,000

 

사이드

코울슬로 6,500

콘 샐러드 w/프리 토스 6,500

코울슬로와 콘 샐러드 7,000

칠리 컵 w/프리 토스 7,500

 

 

 

밀크셰이크

바닐라 클래식 6,500

오레오 6,800

스트로베리 6,500

스트로베리 바나나 6,800

바나나 6,500

초콜릿 6,500

피넛버터 바나나 7,800

바나나 초코 6,800

오레오 민트 7,300

민트 초콜릿 칩 7,300

피넛버터 초코 7,300

리세스 피넛버터 8,300

누텔라와 구운 마시멜로 8,300

* 구운 마시멜로 추가 +1,000

 

음료

캔 음료 3,000

버블 업 4,000

루트 비어 4,500

싱하 탄산수 3,000

진저에일과 라임 5,500

펩시와 레몬 5,500

산 펠리그리노 4,500

자몽/레몬/오렌지/블러드 오렌지

레모네이드 3,000

 

 

맥주

시에라 네바다 페일 에일 생맥주 9,500

 

 

 

브루클린 버거 더 조인트 후기

브루클린 버거 더 조인트_브루클린 웍스_칠리 치즈 프라이즈
브루클린 버거 더 조인트_브루클린 웍스_칠리 치즈 프라이즈

 

브루클린 웍스 버거 10.8

그거 아세요? 메뉴가 많아서 뭘 먹어야 할지 잘 모르겠을 땐 무조건 가게 이름이 들어간 메뉴를 먹어야 합니다. 그게 진리예요. 가장 실패할 확률이 낮은 메뉴죠.

 

 

 

 

예전에 청계천점 말고 광화문점에서 치즈 스커트를 먹어본 적이 있는데요. 치즈 덕후인데도 불구하고 치즈가 너무 짜고, 또 먹기 불편하더라고요. 버거 밖으로 스커트처럼 튀어나온 치즈를 따로 잘라서 먹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주저함 없이 기본에 충실한 브루클린 웍스 버거를 먹었습니다.

 

역시나 베이식이 가장 맛있다! 칠리 치즈 프라이드까지 시켜서 140g으로만 먹어도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요. 양이 좀 많거나 오늘 나 정말 배 터지게 먹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200g으로 주문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칠리 치즈 프라이즈 13.5

사람마다 선호하는 감자튀김 스타일이 다르겠지만 저는 얇고 바짝 튀긴 감자튀김을 좋아해요. 예를 들면, 맘스터치에서 주로 파는 것 같은???!!! 그런데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감자튀김은 굵게 썬 감자튀김이라 제 스타일은 아니었어요. 굵은 감자튀김일수록 바삭하지 않을 확률이 높죠.

 

 

 

게다가 프렌치프라이 위에 다른 소스가 올라갈수록 눅눅해질 확률은 더 높다! 그리고 대게는 소스가 모자랄 확률이 높다! 눅눅한 프라이도 소스에 푹 찍어 먹으면 맛있긴 하지만 그게 소스 맛이지 감자 맛이 느껴지기나 하나요? 게다가 가격을 보면 배보다 배꼽이 더 커요. 저라면 그냥 버거 200g짜리를 먹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비싸서 못 먹어본 버르게리타를 다음번에 먹어봐야겠어요. 그런데 버르게리타에는 왜 양사추 안 넣어주냐!!!

 

 

 

 

스트로베리 바나나 밀크셰이크 6.8

진짜 고민했거든요. 아니 수제 버거에 밀크셰이크 조합으로 먹으면 혈관 막히는 거 아니냐고. 하지만 작정하고 먹을 땐 또 먹어줘야 하는 거 아니냐고. 그래서 그냥 먹어버리고 말았어요. 아니 누텔라 마시멜로 참았으면 의지 인정?!

 

 

 

 

 

한 모금 쫘악 빨아들였을 때는 천국을 맛봤는데, 이게 햄버거랑 먹으면 살짝 느끼하긴 해요. 그나마 딸기를 시켜서 상큼함이 느껴지긴 했는데, 아무래도 콜라에 비할 바는 아니죠. 하지만 밀크셰이크만의 맛이 또 있죠. 아메리카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브루클린 버거 더 조인트 청계천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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