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민 대상 최대 10만 원 받을 수 있는 상생소비지원금 완벽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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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상생 국민 지원금 기준 때문에 지원 기준 때문에 말이 많았었는데요. 상위 12%는 받지 못한다는 점 때문에 공분을 산 것 같아요. 하지만 이번 10월 상생 소비 지원금은 일정 금액 이상 카드를 사용하면 모두 받을 수 있는 혜택이니깐요, 꼭 놓치지 않고 모두 혜택을 받으시길 바랄게요!!

 

코로나 상생 소비 지원금이란?

코로나 상생 소비 지원금(이하 소비 지원금)은 코로나 상생 국민 지원금(이하 국민 지원금)에 이어 정부가 소비를 장려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국민 지원금은 소득 기준에 따라 혜택을 받지 못한 사람도 있지만, 소비 지원금의 경우 카드 사용 금액에 따라 최대 10만 원까지 캐시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캐시백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확인해 전부 다 받으면 좋겠죠.

 

코로나 상생 소비 지원금은 누가 받을 수 있나요?

전 국민 대상이라고 했지만, 일단 카드를 신청해 갖고 있는 사람이어야 소비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① 만 19세 이상(200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어야 하고,

② 21년 2분기(4월-6월)에 내 명의로 된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사용한 이력이 있어야 합니다.

 

 

코로나 상생 소비 지원금 신청 기간은?

2021년 10월 1일 오전 9시부터 2021년 11월 30일 오후 6시까지 신청 가능

*시행 첫 주일에는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른 5부제를 시행하여 신청을 받았으나, 10월 11일부터는 출생 연도 끝자리에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합니다.

 

 

코로나 상생 소비 지원금 신청 방법은?

9개 카드사 중 하나를 골라서 신청

9개 카드사: 우리, 하나, 롯데, 비씨, 삼성, 신한, KB국민, NH농협, 현대

온, 오프라인 중 편한 방법으로 신청하시면 되는데요. 저는 제 메인 카드사 어플로 신청하니까 쉽게 되더라고요. 심지어 제가 갖고 있는 카드의 카드사별로 소비 지원금을 신청하라고 카톡 메시지를 보내주시더라고요.

 

 

코로나 상생 소비 지원금을 최대로 받으려면?

소비 지원금은 2분기(4-6월) 카드 사용 실적을 평균 내서, 3% 넘게 사용한 경우에, 3%를 제외하고 초과 사용액에 대한 10%를 캐시백으로 돌려줍니다. 최대 한 달에 10만 원으로, 10월과 11월 최대 20만 원까지 캐시백으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좀 어렵죠? 예시를 들어서 쉽게 설명해 볼게요.

예를 들어서, 최초이는 4월부터 6월까지 카드값이 총 600만 원이 나왔습니다.
그럼 2분기 월평균 사용 금액은 200만 원이겠죠.
가장 먼저 10월에는 200만 원 X 3% = 6만 원을 더 써야 캐시백을 받을 자격이 됩니다.
그리고 그 이후 카드 사용분, 그러니까 206만 원보다 카드를 더 쓰면 그 초과 금액의 10%를 돌려받는 거죠.
10월에 300만 원을 썼다고 해보면, 300만 원 - 206만 원인 94만 원의 10%, 94,000원을 11월 15일에 돌려받게 됩니다.

 

 

너무 복잡하죠? 그래서 카드사별로 2분기 월평균 카드 사용 금액이 얼마인지, 이번 달 카드 사용 금액 중 얼마가 인정되는지, 얼마를 더 써야 소비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지 계산해서 알려준답니다. 아래 사진은 제가 신청한 카드사의 화면이에요. 잘 안보이시겠지만 목표 실적, 현재 실적, 기준 실적이 한 화면에 나옵니다. 2분기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10만 원 캐시백은 어려울 것 같아요.

 

코로나 소비지원금 실적 조회 화면
▲ 코로나 소비지원금 카드사 어플 예시

 

코로나 상생 소비 지원금 실적 제외 업종

1) 대형마트

 -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코스트코

※ 입점 임대매장으로 자기 명의로 판매하는 매장은 실적으로 인정된다고 합니다.

 

2) 대형 백화점

 - 롯데, 신세계, 현대, 갤러리아, AK, NC 등 이랜드 계열

※ 입점 임대매장으로 자기 명의로 판매하는 매장은 실적으로 인정된다고 합니다.

 

3) 복합 쇼핑몰

 - 롯데, 신세계

 

4) 면세점

 

5) 대형 전자전문 판매점

 - 하이마트, 전자랜드, 삼성 디지털플라자, LG 베스트샵, 애플 판매 전문점, 일렉트로 마트

 

 

6) 대형 종합 온라인몰

 - 쿠팡, G마켓, 옥션, G9, 11번가, 위메프, 티몬, 인터파크, SSG, 롯데온

 

7) 홈쇼핑 - 홈쇼핑 업체 (공영 홈쇼핑 제외)

 

8) 유흥업종 및 사행 업종

 

9) 기타 

- 신규 자동차, 명품 전문 매장, 실외 골프장, 비소비성 지출(연회비, 세금, 상품권, 선불카드 충전액 등)

 

 

코로나 상생 소비 지원금 사용 팁!

소비 지원금 인정 제외 업종을 보면 도대체 어디에서 써야 실적으로 인정되나 싶죠? 중대형 슈퍼마켓이나 영화관, 배달앱, 대형 병원 서점 등이 인정된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봐도 대체 어디서 써야 할지 감이 안 오죠. 꼭 평소에 잘 안 가는 곳만 실적으로 인정되는 것 같고요. 그래서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평소처럼 며칠간 카드를 써보시고요. 어플에 들어가 실적 조회를 누른 후에 실적으로 인정된 곳이 어딘지를 한 번 살펴보는 거예요. 인정되는 곳을 리스트로 뽑아서 그곳을 좀 더 자주 이용하면 되겠죠?

 

 

코로나 상생 소비 지원금 지급 일정

캐시백을 받을 수 있는 조건을 충족하면, 다음 달 15일에 자동으로 들어온다고 합니다.

  • 10월 캐시백 ▶ 11월 15일 지급
  • 11월 캐시백 ▶ 12월 15일 지급

 

국민 지원금과 다르게 사용처에 제약 없이 쓸 수 있다고 해요. 국민 지원금도 언제 다 쓰나 생각했었는데 한 달도 채 안되어서 다 썼거든요. 아마 소비 지원금도 금방 다 쓰지 않을까 싶어요.

 

코로나 상생 소비 지원금 사용 기한

돌려받은 코로나 상생 소비 지원금은 2022년 6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6개월 이상 충분한 기간을 주니까 그 안에 다 못 쓸까 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하지만 기한 내에 사용하지 않으면 사라진다고 하니깐요. 일단 캐시백을 받으면 그것부터 먼저 쓰는 게 좋겠죠.

 

 

코로나 상생 소비 지원금 사용 방법

코로나 상생 국민 지원금을 받아보신 분들이라면 아실 텐데요. 동일하게 카드를 썼을 때 소비 지원금을 받아주는 곳이라면 우선 차감된다고 합니다.

 

코로나 상생 소비 지원금 관련 FAQs

1) 어느 카드사로 신청해야 이득인가요?

카드사에 관계없이 9개의 카드사 중 하나로 신청하면 가지고 있는 카드의 사용 실적이 전부 합산됩니다. 

 

2) 신청한 날짜부터 사용한 금액이 인정되나요?

신청한 시기에 상관없이 10월 1일 카드 사용분부터 합산하여 캐시백 대상이 된다고 합니다.

 

 

3) 체크카드 실적도 인정되나요?

체크카드 사용액도 실적으로 인정된다고 하네요. 다만, 현금 결제나 은행 계좌로 연동한 간편 결제는 실적에서 제외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4) 카카오 뱅크나 케이 뱅크 카드 사용자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안타깝지만 위 9개 전담 카드사의 카드를 신규로 개설해 신청해야 된다고 합니다. 이 점은 조금 아쉽네요.

 

참고 사이트: 코로나 상생 소비 지원금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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