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덕한 크림이 존맛인 상수 스탠스 커피
- 잘놀기/잘먹기
- 2022. 4. 2.
지난주에 먹고 온 몰토베네 피자가 너무 맛있어서 또 먹고 왔는데요. 마침 상수역 근처에 아인슈페너 맛집이 있다고 해서 후식으로 아인슈페너 찜콩. 지난주에 먹고 온 서촌 아키비스트만큼이나 맛있었답니다.
상수 스탠스 커피
인스타그램에 아인슈페너 맛집이라고 뜬 포스팅을 보니 마침 상수역 근처에 있는 스탠스 커피가 눈에 띄더라고요. 오늘 상수역 근처에서 약속이 있어서 겸사겸사 점심 먹고 카페를 가보기로 했습니다.
상수 스탠스 커피 영업시간
월요일 - 금요일 오전 10시 - 오후 10시
토요일, 일요일 오후 12시 - 오후 10시
상수역 스탠스 커피 메뉴
* 에스프레소 *
에스프레소 4,500
에스프레소 콘파냐 5,000
아메리카노 5,500
플랫화이트 6,000
카페라테 6,000
카푸치노 6,000
바닐라라테 6,500
아몬드 라테 6,500
헤이즐넛 라테 6,500
카페모카 6,500
바닐라 아포가토 6,500
바캉스 라테 7,500
* 시그니처 크림 메뉴 *
아인슈페너(비엔나) 6,500
라테 비엔나 6,500
아몬드 블룸 6,500
쇼콜라 마운틴 6,500
스노잉 필드 6,500
피벗 크림 라테 6,500
★ 테이크아웃 메뉴 2,000원 할인
(크림 메뉴 1,500원 할인)
상수역 스탠스 라테 비엔나(아인슈페너) 후기
처음에는 아인슈페너가 아메리카노에 크림이 얹은 버전만 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라테에 크림을 얹은 라테 비엔나도 출시되었더라고요. 부드러운 라테를 더 좋아하는 저로써는 대환영이죠. 제가 기대한 것만큼 엄청 맛있었습니다. 크림도 생각한 것만큼 쫀득했고, 라테에 얹어도 커피맛과 단맛이 어우러져 밸런스가 알맞더라고요.
테이크 아웃하면 할인해준다는 말에 카페를 나오면서 한 잔 더 테이크 아웃해왔는데요.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이전에 마신 서촌 아키비스트랑 비슷하다고 느껴졌는데요. 아키비스트가 5천 원 더 저렴하니까 위치를 보고 아키비스트가 더 맛있으면 거기서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서촌 아키비스트 후기 ▼
경복궁 서촌 필수 코스, 아인슈페너 맛집 아키비스트(Archivist)
상수역 스탠스 커피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