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IFC몰 줄 서서 기다리는 브런치 맛집, 테이스팅 룸(Tasting 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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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여의도에 갔는데, 더 현대는 너무 붐벼서 대신 IFC몰을 찾았습니다. 쓰리 버즈와 테이스팅 룸 중에 가려다가 쓰리 버즈가 없어진 걸 알고 테이스팅 룸에 갔어요. 공간도 꽤 넓고 브런치 카페 느낌이 물씬 풍겨 좋더라고요. 단, 주말이라 그런지 확실히 일찍부터 만석이었습니다.

여의도 IFC몰 내 테이스팅룸


여의도 IFC몰 지하 3층에 가야 모든 음식점이 있는 거 아시죠? 테이스팅 로드는 그 IFC몰 중앙 제일 큰 기둥 가까이에 있는데요. 더 현대에 비해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한 번만 쓱 둘러봐도 찾을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여의도 테이스팅룸
여의도_테이스팅룸_내부_메뉴

 

저희는 1시쯤 갔는데 이미 만석이더라고요. 그래도 웨이팅 첫 번째라 그리 오래 걸리지 않고, 들어갈 수 있었어요. 참고로 저흰 몰랐지만, 예약이 가능한 것 같더라고요. 그러니 긴 웨이팅이 싫으신 분들은 꼭꼭 미리 예약하고 가세요:) 이야기하느라 내부 사진을 많이 찍진 못 했는데 굉장히 넓었어요. 크게 보면 공간이 3군데로 나뉘어 있는데요. 가장 넓은 중앙, 입구에서부터 들어오면 보이는 통로 공간, 그리고 안쪽에 다소 프라이빗한 공간이 있습니다. 

 

프라이빗하다고 말씀드린 이유는 원하면 커튼을 칠 수 있게 되어 있더라고요. 만약 여러 명이서 갈 일이 있거나 업무적으로 식사를 할 일이 있어 예약한다면, 저 자리를 추천드립니다!

여의도 테이스팅 룸 메뉴
여의도_테이스팅_룸_메뉴

음료

친구가 결혼하고 크게 쏘는 자리였어서 메인부터 디저트까지 풀 코스로 시켜줬어요. 금액이 저렴하진 않은데 눈과 입이 즐거운 메뉴들이었습니다. 제일 위에 보시면 레모네이드를 시켰는데요. 레몬 반개가 통으로 들어간 홈메이드 레모네이드였는데요. 생 레몬이 들어가서 달콤하지 않고 정말 상큼해서 시키질 잘했더라고요. 모히또와 살짝 고민했었는데 레모네이드 강추합니다. 

 

메인

메인으로는 시금치 플랫 브래드와 보드카 소스 모차렐라 리가토니를 먹었는데요. 시금치 플랫은 시그니처 메뉴 같고, 보드카 소스 모차렐라 리가토니는 신메뉴 중 하나더라고요. 시금치 플랫 브래드는 양 손으로 돌돌 말아서 먹어야 하는데요. 아주 담백해서 술술 들어가더라고요. 시금치와 토마토의 조합이 좋았어요.

 

 

리가토니는 위에 얹은 모짜렐라와 함께 먹어야 하는데요. 이전 샤이바나 리뷰를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저는 치즈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그리고 보통 저와 함께 먹방 투어를 하는 친구들은 저와 비슷한 입맛을 가지고 있죠. 그래서 주저 없이 치즈치즈 한 리가토니를 골랐는데요. 이것도 맛있게 잘 먹었어요. 

 

디저트

누드 티라미수는 굉장히 색다른 플레이팅이죠? 사실 테이스팅 룸 시그니처 디저트는 팝콘 아이스크림인 것 같았는데요. 제가 팝콘을 별로 안 좋아해서 선택지에 들어 있지 않았습니다. 대신 티라미수를 좋아하기 때문에 티라미수를 골랐는데요. 이름이 누드 티라미수인 것답게 위아래가 거꾸로 되어 있고, 접시 위에 커피가루가 스프레드 되어 있습니다.

 

숟가락으로 가운데서부터 긁어서 먹어야 하는데요. 요게 은근히 먹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마치 해변에서 모래 싸움하는 것처럼 티라미수가 쓰러지지 않게 먹게 되더라고요. 색다르게 이 곳 티라미수에서는 은은하게 홍차 맛이 났는데요. 만약 홍차를 싫어하시는 분들이라면 오레오 아이스크림이나 팝콘 아이스크림을 추천드립니다. 

가격


홈메이드 레모네이드              7.7

시금치 플랫 브래드                22.9

보드카 소스 모차렐라 리가토니  24.8

누드 티라미수                       14.2


운영 시간


휴무일 없이

매일 10:30 - 22:00

위치


지금까지 찐 사장의 < 여의도 IFC몰 테이스팅 룸 리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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