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 | 네이버 평점 4.8점의 고스트 요거트
- 잘놀기/잘먹기
- 2022. 2. 22.
그릭 요거트 도장깨기 4번째. 이대 정문 옆 고스트 요거트에 다녀왔습니다. 요거트라기보다는 과일과 함께 먹는 요거트 볼에 가깝긴 하지만, 평소 잘 안 먹는 과일을 챙겨 먹을 수 있단 장점이 있어 웬만하면 챙겨 먹으려고 하고 있어요.
이대 정문 옆 고스트 요거트(Ghost Yogurt)
이대 정문 옆 고스트 요거트 영업시간
* 일요일 휴무 *
월요일 - 토요일 오전 11시 - 오후 7시
브레이크 타임 : 오후 2시 - 오후 3시
고스트 요거트 매장
이대 고스트 요거트는 이대 정문 옆 작은 골목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이대 학생들은 학교랑 가까워서 자주 가겠더라고요. 하지만 매장 입구도 아주 작고 눈에 잘 띄지 않아서 저는 이 근처에서 한참 헤맸어요. 코로나 때문에 사라진 건가 하고 이 근처에서 한참을 두리번거렸거든요. 다행히 뒤돌다가 발견했지 뭐예요.
고스트 요거트 메뉴
1. 타입 + 사이즈
플레인 small(80g) 2,100원
large(140g) 3,100원
허니 small(80g) 2,400원
medium(140g) 3,500원
big size
수제 그래놀라(100g) 3,000원
그릭 요거트(400g) 8,200원
★빅 사이즈 그릭 요거트는 용기를 가지고 가면 500원 할인
2. 토핑
시나몬가루/ 치아시드 / 아마 시드 / 햄프 시드 200원
시드 3종(치아+햄프+아마) / 시리얼 / 구운 식빵 300원
수제 그래놀라 / 호두 / 아몬드 / 캐슈너트 / 카카오 닙스 / 미니 오레오 / 코코넛 칩 600원
딸기 / 블루베리 / 건무화과 / 꿀자몽 / 블루베리 콩포트 1,000원
청포도 / 골드 키워 / 오렌지 / 바나나 / 피스타치오 / 마카다미아 800원
사과 / 귤 600원
토핑 콤비네이션 2,000원
1. 딸기 + 바나나 + 블루베리 + 그래놀라
2. 청포도 + 골드 키위 + 바나나 + 치아시드
3. 꿀자몽 + 오렌지 + 그래놀라
4. 사과 + 시나몬가루 + 건무화과 + 견과류 1종
5. 블루베리 + 미니 오레오 + 그래놀라 + 바나나
고스트 요거트 후기
제가 주문한 건 플레인 라지에 2번 토핑인 청포도 + 골드 키위 + 바나나 + 치아시드 콤비네이션인데요. 거기에 그래놀라와 건무화과를 추가했어요. 다른 토핑보다 그래놀라를 얹어 먹는 게 제일 맛있던데 제 입맛에는 이대역 그릭 데이 그래놀라가 정말 맛있더라고요. 그곳 그래놀라가 두 종류인데 그중에 뭔지 몰라서 매번 두 가지를 다 얹어 먹는다는 슬픈 비밀이 있긴 하지만요. 추가한 토핑까지 해서 총 6,700원이었는데요. 요거트 양을 감안하면 괜찮았어요.
이전 포스팅에도 남겼지만 대체 왜 요거트에 바나나를 얹어 먹는지 아직도 이해가 안 되는데요. 기본 토핑이니까 넣어 먹긴 하지만 토핑을 고를 수 있다면 저는 바나나는 고르지 않는 편입니다. 오레오나 식빵도 마찬가지고요. 과일을 하나 더 넣어 먹지.
한 가지 고스트 요거트의 특징은 다른 요거트 가게의 플레인보다 훨씬 더 시큼한 맛이 특징이란 점입니다. 그릭 데이나 머드 거트에서는 그릭 요거트에 꿀을 살짝만 뿌려 먹어도 충분했었는데요. 고스트 요거트에는 꿀을 아주 듬뿍 한 스푼 넣고도 계속해서 리필해 먹었어요. 더 건강한 맛이 들긴 하지만, 그래도 꽤 많이 새콤하긴 하더라고요. 집에 꿀이 있다면 같이 먹으면 좋겠죠?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이곳 사장님이 굉장히 느긋하시다는 점이에요. 제가 방문한 시간이 애매한 시간대라 손님이 없었기에 망정이지 앞에 3,4명만 있었어도 30분은 족히 기다렸을 거예요. 토핑 하나를 추가할 때마다 계속해서 무게를 재고 과일을 자를 때도 엄청 신중히 예쁘게 나열해서 자르시더라고요. 네이버로도 주문이 가능하다고 하니 방문할 생각이 있으신 분은 미리 네이버로 주문해놓고 방문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특히 배고프거나 시간이 없다면 더더욱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