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유님의 글린트 하이라이터 듀이 문 내돈내산, 발색 후기

반응형

오히려 취직하기 전에 지금보다 훨씬 뷰티 제품에 관심이 많았어요. 매일 뷰티 유튜버들 콘텐츠를 보고 따라 사고 그랬는데요. 회사 일이 바빠서 그런가, 비슷한 산업에서 일하고 있어 그런가 순식간에 관심이 식는 거예요. 이미 사놓은 화장품이 많기도 했고요. 그러다 요즘, 슬슬 다시 관심이 생기고 있습니다.

 

 

글린트 하이라이트

재유 글린트_하이라이트_듀이문
재유 글린트_하이라이트_듀이문

재유님 영상을 보신다면, '글린트(Glint)'라는 브랜드를 다들 아실 텐데요. 얼마 전에 재유님이 라이브 방송도 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곰손 of 곰손이라 이사배, 재유, 아랑처럼 메이크업 아티스트 분들의 콘텐츠를 많이 보고 따라 해 보는데요. 막상 하고 나서 결과가 다르면 '아, 역시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나는 다를 수밖에 없지' 하다가도 어느새 또 따라 하고 있더라고요.

 

하이라이터를 잘못 쓰면 촌스러워 보이기도 하고, 굳이 없어도 되는 말하자면 고급 기술처럼 느껴져서 제대로 시도해본 적이 없었는데요. 눈앞머리에 쓰면 갓 씻고 나온 것처럼 촉촉해 보이는 메이크업을 따라 해 보고 싶어 구매하게 되었는데요. 파우더 타입과 스틱 타입 두 가지가 있어 둘 다 구매했어요!

 

 

듀이 문 파우더, 스틱

글린트_하이라이터_듀이문_파우더, 스틱
글린트_하이라이터_듀이문_파우더, 스틱

 

듀이 문 파우더

왼쪽 사진에 있는 게 파우더 타입인데요. 제가 몇 번 손으로 발랐더니 앞에 가루가 좀 뭉쳤죠. 제가 바르려는 부위 주로 눈앞머리나 콧대, 코 끝은 브러시로 살살 조금씩 발라주는 게 효과적이라 요즘은 브러시를 사용해 바르고 있어요!

 

 

고백하자면, 사고 나서 두 개가 같은 컬러인 걸 알았어요. 하지만 타입에 따라 발색도, 지속력도 조금씩 다르니까 괜찮다고 셀프 다독이는 중.

 

 

듀이 문 스틱

스틱 타입은 재유님이 영상에서 여름철 쇄골에 발라주는 걸 보고 바로 구매하게 된 거예요. 여름에는 꼭 오픈 숄더가 아니더라도 목 부분이 많이 파인 옷을 입잖아요. 아니면 여름에 놀러 갈 일도 많고요!

 

 

그럴 때 쇄골에 발라주거나 혹은 종아리 앞부분이나 팔뚝에 살짝 발라주면 윤기가 나는 듯 보여 훨씬 건강해 보일 수 있죠! 제가 추천하는 부위는 쇄골의 튀어나온 부분, 

 

 

듀이 문 발색

글린트 하이라이터_듀이문 발색 비교(파우더, 스틱)
글린트 하이라이터_듀이문 발색 비교(파우더, 스틱)

듀이 문 파우더 발색

색상은 파우더와 스틱 모두 비슷한데요. 아무래도 발림성이 다르죠. 새도우가 파우더 타입이라 살짝 가루 날림이 있고, 고르게 바르기 어렵기도 하더라고요. 또, 어떤 도구로 바르느냐에 따라 광이 좀 다르기도 하죠.

 

 

듀이 문 스틱 발색

파우더에 비해 스틱이 훨씬 부드럽게 잘 발리죠. 그리고 넓은 부위도 슥슥 쉽게 바를 수 있어 편하더라고요. 무엇보다 스틱으로 바르면 되니까 손이 더러워질 필요도 없고요.

 

 

한 가지 처음 바르기 전에 꼭 유의해야 하는 사항이 있습니다. 특히, 얼굴에 바르려고 하신다면, 미리 다른 곳에 바른 후에 바르도록 하세요. 사진 보시면 스틱으로 바른 부분이 살짝 뭉친 게 보이죠? 그게 스틱 끝부분이 뭉개지면서 뭉쳐서 발색도 잘 안되고 펴 바르기도 어렵더라고요.

 

그거 말고는 가지고 다니기도 편하고, 제 느낌엔 가루보다 좀 더 광이 잘 사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어요!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