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자 마자 바로 다음 주 방문 예약한 합정역 피자 맛집, 몰토베네
- 잘놀기/잘먹기
- 2022. 3. 27.
흔한 맛집 말고 검증된 맛집을 찾으려고 하다가 '블루리본'으로 검색해보니 몰토베네가 나오더라고요! 예약이 다 차서 못 먹을 뻔했는데, 대기 1번이란 소식을 듣고 대기를 걸어 둔 덕분에 먹을 수 있었습니다. 진짜 또 다고 싶네요.
합정역 몰토베네
예약하려고 전화했을 때부터 사장님이 굉장히 친절하시더라고요. 지금 방역 수칙이 많이 완화되었는데도 철저하게 관리하시고, 테이블 간 간격도 거리가 멀어서 안심이 되더라고요. 그리고 대부분 예약한 사람들만 오기 때문에 과도하게 붐비거나 하지 않더라고요.
취향을 이야기하면 사장님께서 친절하게 메뉴도 추천해주세요. 리소토나 파스타 중에 하나를 고르면 그것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른 메뉴도 추천해주시니깐요. 뭘 먹을지 고민되신다면 사장님께 추천해달라고 말씀드려도 된답니다.
몰토베네 영업시간
* 브레이크 타임 *
오후 3시 반 - 오후 5시
오전 11시 반 - 오후 9시 반
몰토베네 메뉴
* 파스타/리소토 *
뽀모도리니 24.0
- 루꼴라, 라디치오, 방울토마토, 그라나 파다노
파비우스 25.0
- 새우, 피망, 방울토마토, 케이퍼
풍기 오르조또 24.0
- 버섯, 트러플 오일
라구 오르조또 25.0
- 라구 소스
* 피자 *
얄라 노르마 25.0
- 가지, 모짜렐라, 토마토소스
감베리에 아스파라거스 30.0
- 새우, 아스파라거스, 루꼴라
프로슈토 에 루꼴라 30.0
- 프로슈토, 루꼴라, 모짜렐라
모르타델라 28.0
- 모르타델라, 루꼴라, 모짜렐라, 머스터드 마요
알라 파주 22.0
- 리코타, 토마토소스
라구 28.0
- 라구 소스, 리코타
포르마지 24.0
- 고르곤졸라, 리코타, 그라나 파다노
풍기 26.0
- 버섯, 트러플 오일
* 스테이크 *
살치살 스테이크 46.0
몰토베네 내부
내부 인테리어에도 꽤 신경 쓰신 게 눈에 띄더라고요. 처음 들어갔을 때 공간이 꽤 좁은 줄 알았는데요. 부엌 안쪽에 시크릿 공간이 별도로 있더라고요. 혹시나 소개팅을 하거나 프라이빗하게 먹고 싶다면, 아예 예약하실 때 내부 테이블로 예약을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몰토베네 피자, 리소토 후기
몰토베네 프로슈토 에 루꼴라 피자 30.0
다른 건 다 빼고 프로슈토와 리꼴라가 올라간다고 해서 이걸로 시켰는데요. 트러플 리소토도 향이 강하고, 프로슈토도 향이 강한 편이라 이렇게 페어링 해서 먹진 않는다고 하시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제 취향대로 먹는 것도 좋아하기 때문에 프로슈토 피자를 주문하기로 했어요.
사장님이 센스 있다고 생각한 게, 가끔 보면 피자를 조각내서 서빙해주셔도 결국 제가 찢다시피 해서 먹어야 할 때가 있잖아요. 그런데 여긴 깔끔하게 조각을 떼어서 서빙해주시니까 덜어 먹기 편하더라고요. 그리고 피자 테두리가 굉장히 크리스피하고 반죽이 얇아서 너무 맛있었어요. 제 친구는 피자 테두리를 안 먹고 남기는 편인데, 걔도 테두리까지 다 먹었답니다.
피자 한 판이라 양이 너무 많을 줄 알았는데요. 여자 둘이서 한 편을 다 해치워버렸어요 ㅋㅋ 조각이 작기도 했고, 밀가루 반죽이 과하지 않아서 정말 맛있었어요. 이 포스팅을 쓰면서도 또 먹고 싶네요.
몰토베네 풍기 오르조또 24.0
이곳 트러플 리소또는 보리로 리소또를 만들어주신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평소에도 꼬들밥을 좋아해서 그런지 보리로 만든 리소또의 식감이 좋더라고요. 제 입맛에는 살짝 짜다고 느껴지긴 했는데요. 적당한 크리미함과 트러플 향이 어우러져 맛있게 먹었습니다.
하지만 꼭 먹어야 하는 메뉴를 꼽으라면 저는 피자요! 피자는 꼭꼭 드셔 봐야 해요. 나중에 여러 종류의 치즈가 올라간 피자도 한 번 먹어보려고요.
몰토베네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