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역 | 인테리어가 예뻐서 데이트하기도 좋은 샐러드, 포케 올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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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최대한 건강을 생각해 되도록 샐러드를 먹으려고하는데요. 요즘엔 샐러드도 되게 맛있어서 오히려 건강과 맛을 둘 다 챙기는 기분이 들어 먹을 때 좋더라고요. 오늘은 신사역 근처, 포케 올데이를 다녀왔습니다.

 

신사역 샐러드, 맛집

포케 올 데이(Poke all day)

신사역 샐러드 맛집 포케 올 데이
신사역-샐러드-포케올데이

신사역 샐러드 맛집을 검색해보니까 빠지지 않고 이곳, 포케 올 데이(Poke all day)가 나오더라고요. 또 제가 안 가볼 수 없잖아요? 신사에 나들이한 김에 포케 올 데이를 들러봤습니다. 알고 보니 여기 바로 옆이 '쮸즈'라고 딤섬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더라고요. 어쩐지 웨이팅 줄이 길더라고요.

 

 

 

*포케(Poke)

포케는 하와이어로 '자르다', '깍둑썰기 하다'라는 뜻이라고 해요. 보시면 재료들이 전부 깍둑썰기 해서 보울(bowl)에 담은 거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원하는 토핑을 골고루 골라서 나만의 포케를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답니다.

 

 

포케 올 데이 영업시간

매일 오전 10시 - 오후 8시

브레이크 타임 오후 3시 - 4시

 

 

 

포케 올 데이 매장 분위기

신사역 샐러드 포케 올 데이 내부 공간
신사-포케올데이-내부

매장에 딱 들어서자마자 너무 예뻐서 감탄했어요. 인테리어도 너무 감각적이고, 구조도 되게 특이하더라고요. 어디에 앉느냐에 따라 분위기가 너무 달라서 어디 앉을지 고민하는데만 한참 걸렸어요. 1층도 괜찮고 2층에도 소파 같은 공간이 있고요. 주문대 옆에 또 숨은 공간이 있답니다. 4번째 사진이 바로 그 숨은 공간인데요. 거기 앉으면 통창을 통해서 시야가 탁 트이더라고요. 날씨가 따뜻하면 저기 야외석에 앉아서 먹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신사역 샐러드 포케 올 데이 내부 공간 인테리어
신사 샐러드집 포케 올 데이

 

점심시간이라 손님이 많이 와서 사진을 원하는 만큼 많이 찍지 못했는데요. 곳곳에 인테리어 소품들이 너무 감각적이고 예뻤어요. 하나하나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더라고요. 화이트 톤의 인테리어에 쨍한 컬러들의 소품을 배치해두니까 너무 상큼하고 예쁜 거 있죠! 여기 말고 지하도 꽤 귀여운 소품들이 있었는데 그곳은 사람이 많아서 사진을 찍진 못해서 아쉬워요.

 

 

 

 

포케 올 데이 후기

신사역 포케 올 데이 연어 샐러드
신사-포케올데이-연어 샐러드

기본 포케가 11,900원이고요. 거기에 메인 토핑을 어떤 걸로 고르냐에 따라서 가격이 추가됩니다. 저는 연어를 골라서 1,000원이 추가된 12,900원에 먹었어요. 그리고 현미밥과 샐러드 베이스로 선택했는데요. 밥이 있어서 그런지 든든하게 먹었답니다.

 

 

 

오른쪽 사진에 보시면 야채가 제대로 안 뜯긴 걸 볼 수 있었는데요. 살짝 당황했어요. 가끔 샐러드 집에 가면 야채를 덩어리째 넣어주시는 곳이 있더라고요. 요런 디테일까지 신경 써주면 더 좋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야채도 신선했고, 저기 들어있는 마늘 후레이크가 정말 너무 맛있었답니다. 소스는 사장님 추천으로 했는데, 간장 소스인 것 같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양과 질을 따졌을 때는 지난번에 들린 칙피스가 더 제 취향이었어요. 거기가 조금 더 양이 많아서 먹고 나서 든든하기도 했고, 또 야채도 실하게 들어 있는 기분이더라고요. 이곳은 간단하게 먹기 좋은 느낌이었고요. 대신에 내부 공간이 너무 재밌고 예뻐서 또 한 번 들려보곤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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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 포케 올 데이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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