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로나로 집 안에서 지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예전보다 훨씬 몸이 무거워지는 걸 느끼는데요. 그래서 저녁을 평소보다 가볍게 먹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쉽지 않아요. 그럴 때 그릭 요거트 한 볼(bowl)하면 든든하고 맛있어서 좋더라고요. 끝까지 읽으시면 주문 팁까지 드릴게요. 이대역 그릭 데이 본점 몰랐는데 그릭 데이 지점이 굉장히 많더라고요. 본의 아니게 오늘은 본점인 이대점에 다녀왔습니다. 생각보다 꽤 넓더라고요. 코로나 때문에 이대 상권이 많이 죽었는데 여기는 굉장히 바글바글한 핫플레이스였습니다. 아무래도 여대생이 많은 이대에서 그릭 요거트는 인기 메뉴인 것 같아요. 그릭 데이 이대점 영업시간 오전 11시 - 오후 8시 30분 그릭 데이 이대점 내부 주문은 키오스크로 하면 되는데요. 생각보다 ..
라테 성애자인 저는 어느 카페를 가던지 라테를 시켜 먹는데요. 우유와 함께 먹었을 때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에 반해 라테에서 헤어 나오질 못하는데요. 제가 좋아하는 비율에 딱 맞게 즐길 수 있는 곳이 많진 않더라고요. 그러다 드디어 한 곳을 찾았습니다. 충정로 라테 맛집, 낫 더 쌔임 이 길을 걸을 때마다 몇 번씩 봤던 곳이긴 한데요. 맛집의 포스가 풍기긴 했는데 지나갈 때마다 이미 커피를 마신 뒤라 한 번도 들어가 보질 못 했어요. 그러다 검색해보니까 이곳 커피가 맛있다는 후기가 솔솔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아예 여기를 목표로 다녀와봤습니다. 낟 더 쌔임(not the same) 메뉴 블랙커피 블랜드 3.5 싱글 오리진 4.0 콜드 브루 4.0 라테 플랫화이트 4.5 카페라테 4.5 이외 커피 연유 라..
해외여행 가기 전, 첫 번째 단계가 바로 환전 아니겠습니까. 단 1원이라도 싸게 환전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하고 계실 거라 생각하는데요. 제가 이번에 환전하면서 미처 알지 못해 손해 본 것까지 탈탈 털어 환전 꿀팁을 대방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원이라도 싸게 환전하는 방법 ① 우대 환율 적용이 되는 은행을 찾아보기 자주 이용하는 은행, 보통 주거래 은행이라고 하는 은행의 경우에는 우대 환율을 적용해주는데요. 내 주거래 은행이 어딘지 잘 모르겠다 싶을 땐, 월급 통장과 청약 통장, 적금이나 체크카드를 주로 사용하는 은행이 어딘지를 생각해보세요. ② 은행보다 증권사 환율 비교해보기 거래하고 있는 증권사 계좌가 있다면, 그곳 환율을 비교해보는 것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이때 물론 자신의 주거래 은행..
트래블 버블로 사이판에 설 연휴 동안 사이판에 왔는데요. 한국은 오미크론이 심각하던데 오히려 사이판은 잠잠하네요. 제가 묵은 숙소는 사이판의 세렌티 호텔인데, 바로 옆에 차 카페(Cha cafe)라는 곳이 있더라고요. 검색해보니 사이판에서 스타벅스 같은 곳이라고 해서 다녀와봤습니다. 사이판 스타벅스 차 카페(Cha cafe) 처음에는 호텔 근처에 있는 카페라 아무 생각 없이 들렀던 곳인데요. 뒤늦게 블로그를 검색해보니 여기가 사이판의 스타벅스라고 하더라고요. 어쩐지 아침에 갔는데도 사람들이 많더라니. 차 카페 맞은편에는 카지노도 있어서 예전에는 훨씬 사람이 많았을 것 같아요. 하지만 요즘에는 관광객이 한층 줄어서 조금 황량하긴 해요. 차 카페 메뉴 생각보다 메뉴가 진짜 다양하죠? 알아보니까 차 카페의 시..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여행하려면 새벽 여행은 필수죠! 공항철도도 운행하지 않는 새벽이면, 저 같은 뚜벅이는 어떻게 인천공항까지 가야 할지 난감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고민하다가 인천 공항 내에 있는 캡슐 호텔인 다락 휴를 이용해 보고 가격부터 시설까지 포스팅해볼게요. 인천공항 제1 터미널, 다락 휴 인천공항 제1 터미널 안에 다락휴라고 캡슐 호텔이 있는데요. 가성비로 따지면 좋다고 보기 어렵지만 저처럼 '뚜벅이'이시거나 아침에 정신없이 공항으로 향하다 예기치 못한 사건사고가 발생하는 게 싫으신 분들은 이용해 볼만하다고 생각해요. 막상 다락 휴에 대한 자세한 후기를 찾아보려고 하니 제가 궁금해하는 포인트들이 세세하게 적힌 포스팅은 없는 것 같아 제가 남겨볼까 합니다. 다락 휴를 이용해볼지 말지 고민하시는 ..
코로나로 비자발적인 확찐이가 되어 가는 요즘, 늘어가는 뱃살과 붓기가 걱정이라 틈틈이 샐러드를 먹으려고 노력 중입니다. 오늘은 후기가 꽤 괜찮은 신촌 현대백화점 보울룸을 다녀왔어요. 그리고 앞으로 신촌 샐러드 집 탐방을 해보려고요. 신촌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샐러드 보울룸(Bowl Room) 대학 생활을 신촌에서 해서 그런지 친구들을 만날 때, 별생각 없이 약속 장소를 신촌으로 잡곤 하는데요. 그래도 예전만큼 자주 가지 않아서 그런가 꽤 많이 바뀌었더라고요. 예전엔 이렇게 맛있는 샐러드 집이 거의 없었는데, 요즘에는 샐러드 집도 많이 생기고 맛있기까지 하더라고요. 순식간에 또 겨울이 지나갈 테니 웬만하면 만날 때마다 샐러드를 먹기로 약속을 하고 오늘부터 실천해보았답니다. 우선은 후기가 꽤 괜찮아 보이는 보..
요즘엔 최대한 건강을 생각해 되도록 샐러드를 먹으려고하는데요. 요즘엔 샐러드도 되게 맛있어서 오히려 건강과 맛을 둘 다 챙기는 기분이 들어 먹을 때 좋더라고요. 오늘은 신사역 근처, 포케 올데이를 다녀왔습니다. 신사역 샐러드, 맛집 포케 올 데이(Poke all day) 신사역 샐러드 맛집을 검색해보니까 빠지지 않고 이곳, 포케 올 데이(Poke all day)가 나오더라고요. 또 제가 안 가볼 수 없잖아요? 신사에 나들이한 김에 포케 올 데이를 들러봤습니다. 알고 보니 여기 바로 옆이 '쮸즈'라고 딤섬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더라고요. 어쩐지 웨이팅 줄이 길더라고요. *포케(Poke) 포케는 하와이어로 '자르다', '깍둑썰기 하다'라는 뜻이라고 해요. 보시면 재료들이 전부 깍둑썰기 해서 보울(bowl)에 ..
폭풍 검색을 통해 찾아낸 커피 맛잘알들이 찾는다는 카페, 커피붕붕 커피 볶는 집을 다녀왔습니다. 카페 이름은 살짝 의심이 가지만, 직접 커피를 볶는 곳이라니 믿음이 가서 다녀와봤는데요. 지하에 있어서 아는 사람들만 찾을 수 있는 이곳, 리뷰해보도록 할게요! 커피붕붕 커피 볶는 집 카페 이름이 '커피붕붕'이라 왠지 우드톤의 인테리어에 테이크아웃 전문인 카페를 떠올렸는데요. 의외로 화이트톤의 깔끔하고 전문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카페였어요! 사장님도 그래서 간판을 BB.COFFEE ROASTERS로 다신 걸수도 있겠네요! ^^ 변호사회관 지하 1층으로 내려가시면요. 내려 가자마자 카페가 하나 보이는데요. 그곳은 아니고요! 오른쪽으로 돌면 바로 보입니다! 지하 1층에 식당이 엄청 많거든요. 이리저리 헤매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