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다른 선택권 없이 여름휴가는 국내 여행 확정이잖아요! 저도 한 달 전부터 대체 어디를 가야 할까 고민 고민하다가 이번 여행지는 '여수'로 정했죠!! 여행지만 봐도 딱 감이 오지 않으신가요? 이번 여행의 테마는 바로 '먹고 죽자!"입니다. 그런데 여수는 처음이라 무슨 준비를 하고, 어떻게 가야 할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서울에 돌아오자마자 쓰는 여수 여행 후기 참고하시고 올여름에 여수 여행 어떠세요? 여수 여행 필수 준비물 여수가 서울보다 남쪽이라 훨씬 더울 거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여수 날씨를 검색해보니까 최고 기온이 서울보다 낮더라고요. 무엇보다 일교차가 큰데요. 그렇기 때문에 가기 전 날씨 검색은 필수!입니다. 선글라스, 모자, 양산, 선크림 4 총사 너무 당연해 보이지만 이 중 한 두 개는 잊고..
온통 마젠타 색으로 된 분위기 맛집, 분위기만이 아니라 음식도 하나같이 맛있었던 마젠타(Magenta)를 다녀왔는데요. 대흥역 근처에 은근 맛집이 많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제 대흥역 맛집도 하나둘씩 맛집 도장깨기를 해볼까 해요! 대흥역 마젠타(Magenta) 친구들보다 제가 훨씬 일찍 도착한 탓도 있지만, 이 곳은 사진 맛집임에 분명합니다. 군데군데가 모두 포토존이었어요! 건물에 적힌 간판부터가 굉장히 느낌 있었는데요. 제가 찍을 때 할머니 세 분이 쪼르르 앉은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저도 모르게 폰을 꺼내 사진을 한 장 찰칵! 했답니다. 마스크를 끼고 계셨으니 괜찮겠죠? 어쩐지 외국 느낌도 나지 않나요? 창문에 드리워진 커튼도 마젠타 색이었는데, 이건 시작에 불과합니다. 정말 내부 인테리어가 모두 ..
한국 넷플릭스 띵작이라고 하면 킹덤을 가장 먼저 떠올리실 테지만, 그 뒤를 이을 또 하나의 띵작이 나왔습니다. 바로 무브 투 헤븐(Move to heaven)인데요. 사후 그 사람의 소중한 유품을 정리하고 그에 담긴 사연을 전달하거나 해결하는 유품 정리사의 스토리인데요. 처음 몇 분만 보고 이게 과연 재밌을까 하시는 분들은 한 편만 끝까지 봐보세요. 그러면 눈물, 콧물 다 쏟아내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겁니다. 무브 투 헤븐(Move To Heaven) 무브 투 헤븐은 총 10부작으로, 죽은 사람의 사후 유품을 정리해주는 업체 이름입니다. 전 시즌을 다 보고 나면 얼마나 이름을 잘 지었는지 와닿으실 텐데요. 천국으로 이사 가기 전, 고인의 마지막 이사를 돕는다는 의미에서 무브 투 헤븐이라는 이..
광화문에서 회사를 다니지도 않는 제 동기가 꼭 대신 가달라고 사정사정한 바로 그곳, 신서유기와 맛있는 녀석들에 나와 점심에는 무조건 웨이팅이라는 바로 그곳, 박순례 손말이 고기 산정집을 다녀왔습니다! 가격대를 보고 살짝 주춤했었는데요. 4인 팟을 만들어 팀 회식하기에 딱이더라고요! 왜 그런지 궁금하시면, 끝까지 읽어주세요! 박순례 손말이 고기, 산정집 3대째 전해져 내려오는 맛으로 원주에 본점이 있다고 하는데요. 원주에서는 이미 소문이 자자해 원주에 가면 꼭 들러야 하는 맛집 중 하나라고 해요. 그리고 딱 하나 분점이 있는데, 그곳이 바로 이곳, 광화문점입니다. 1층이 아니라서 평소에 왔다 갔다 지나가면서도 여기가 그 유명한 손말이 고깃집인지 전혀 몰랐는데요. 제 친구가 제발 대신 가달라고 사정하는 바람..
올여름 휴가를 계획하다가 우연히 알게 된, 숙박비 아끼는 방법! 여러분들께 공유드리려고 이렇게 부랴부랴 가지고 왔습니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혜택, 바로 저렴하게 콘도 예약하는 방법인데요! 기대되시죠? 끝까지 읽으시면 여러분들도 올여름 여행 갈 때 숙박비를 절약하실 수 있습니다!! 근로복지공단 저도 이번에 근로복지공단에 대해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이름부터 근로자를 위한 복지에 신경 쓰는 공단 같은 느낌이 들지 않나요? 근로복지공단은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기관으로 산재, 고용 보험 등 근로자의 안전한 근무를 지원하는 곳으로 보이는데요. 이 곳에서 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하고 있지만, 그중 가장 실질적인 혜택이 바로 제가 앞으로 소개해드릴 내용, 근로자 휴양 콘도입니다. 근로자 휴..
흔한 프랜차이즈 빵은 지겹고, 고급지면서도 다양한 맛의 빵을 접하고 싶다면, 광화문 아우어 베이커리 어떠세요? 많은 종류의 크로와상과 버터 프레첼, 식빵, 샌드위치 외에도 정말 많은 빵이 있어요. 다양하게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답니다. 아우어 베이커리도 여러 지점이 있긴 하지만 훨씬 고급진 맛을 즐길 수 있어요:) 크로와상 맛집, 아우어 베이커리 회사 근처에 새로 생긴 핫플레이스, 바로 아우어 베이커리인데요. 저보다 먼저 시청에 다니는 친구가 여기 빵이 그렇게 맛있다고 오히려 저한테 알려주더라고요. 제가 더 가까운데 말이죠. 그래서 한 번 가봤는데 정말 점심에는 줄이 엄청 길 정도로 핫한 곳이었어요! 12시 넘어서 가면 남아 있는 빵이 거의 없을 정도라고요! 또 출근할 때 들리니까 또 아직 빵이 안 나온 ..
커피 맛에 진심인 저는 망원에 나간 김에 평소 가보고 싶었던 카페 중 하나인 올웨이즈 어거스트 로스터스를 다녀왔습니다. 망원동에는 정말 카페가 많잖아요? 그만큼 또 어떤 카페를 가야 할지도 고민되더라고요. 오히려 힙하고 사람은 많은데 맛없는 곳도 꽤 있어서요. 이번에 다녀온 올웨이즈 어거스트 로스터스는 다행히 맛도 있어서 소개해드립니다. 망원동 힙한 카페, 올웨이즈 어거스트 로스터스 평소에 커피 맛이 좋은 카페가 있다고 하면 일단 저장부터 해두는 편인데요. 올웨이즈 어거스트 로스터스는 깔끔한 삼이와 원두 특유의 단맛이 특징인 스웨덴 드롭 커피의 한국 공식 디스트리뷰터로 다양한 원두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게다가 원하는 에스프레소 종류나 추출법을 요청하면 가급적 맞춰서 내려주기 때문에 커피에 일가견이 있는 ..
하루 단 150인분만 만든다는 돈카츠 집 「카와카츠」. 어쩌다 보니 생활의 달인에 나온 맛집들 도장깨기가 되었는데요. 가기 전에는 생활의 달인에 나왔는지 몰랐는데 가보니 여기도 생활의 달인 명패가 입구에 있더라고요. 은근히 반가웠어요. 합정과 망원 사이, 카와카츠 역시나 도착하자마자 이미 웨이팅이 있더라고요. 오픈 시간을 미리 알아봤다면, 맞춰서 갔을 텐데 이렇게 사람이 많이 기다릴 줄 모르고 12시쯤 갔다가 30분 정도 기다렸어요. 안쪽에 웨이팅 할 수 있게 몇 자리 있고, 바깥에도 의자가 4개 정도 있는데요. 그 자리가 다 모자랄 정도이더라고요. 그리고 안쪽 웨이팅 자리는 기름 냄새가 많이 나서 오히려 밖에서 기다리는 게 낫겠더라고요. 카와카츠 메뉴 카와카츠는 당신의 가장 든든하고 만족스러운 한 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