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에 가면 꼭 가봐야 하는 카페가 몇 군데 있는데요. 사람들이 그곳을 추천하는 이유는 바로 시원한 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희도 그래서 가보려고 했는데 뚜벅이는 가기 너무 어려운 위치에 있더라고요. 게다가 후기를 보니 전부 사람이 바글바글하더라고요. 핫플레이스는 북적댈 수밖에 없다지만 저희만의 시간도 만끽하고 싶어서 폭풍 검색해서 찾았습니다. 뉴포트 커피 클럽(New Port Coffee Club) 여기서 바다는 안 보이지만 대신 포토존은 굉장히 많아요. 여수 카페라고 하면 바다 근처에 큰 통창, 루프탑이 있는 카페를 많이 떠올리고 찾아가더라고요. 그런데 검색해보면 대부분 사람들이 바글바글하고 커피 하나 주문하는데도 엄청 기다린다는 후기가 많더라고요. 그리고 인생 샷 찍으러 간 건데 사진 속에 다..
여수 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게장? 여수 밤바다? 낭만포차? 전 이번 여행 이후로 가장 먼저 '루지'가 생각날 것 같아요. 여수 가기 전에는 루지가 뭔지도 잘 몰랐었는데요. 이번 여행을 통해 루지의 매력에 흠뻑 빠졌답니다. 올여름 여수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주저 말고 꼭 루지 테마 파크를 계획에 넣으세요!! 여수 루지 테마 파크 여수의 루지 테마 파크는 루지뿐만 아니고 실내 골프 연습장, 쥐라기 테마파크, 놀이기구 등 다양하게 할 것들이 있어요. 코로나만 아니었다면 오전에 루지나 놀이기구를 타고 오후에 골프 치고 저녁에 사우나하고 또 거기 있는 호텔에서 묵으면 딱일 것 같은데요. 그만큼 하루 온종일 놀아도 할 게 많아요. 심지어 놓치지 말아야 하는 포토존도 있는데, 그건 아래에서 설명드릴게요! 루지 ..
직장 동료로부터 소개받은 숨은 보석 같은 집을 여러분들께만 살짝 공개합니다. 이런 곳에 숨어 있으니 제가 못 찾죠!! 슬금슬금 유명해지고 있어서 긴장되는데요. '이럴 바에 내가 소문낸다!'라는 심정으로 누구보다 빠르게 제가 먼저 포스팅을 하기로 했습니다. 점심시간에 빨리 가지 않으면 품절이니 주의하시고요! 커피 원(Coffee One) 이름만 보면 카페 같지만 이곳은 샌드위치 맛집입니다. 그리고 브래드 푸딩도요! 친구가 브랜드 푸딩은 꼭꼭 먹어보라고, 두 번 세 번 먹어보라고 강추해서 샌드위치 사는 김에 같이 구매했는데요. 안 샀으면 어쩔 뻔했게요? 너무 맛있는 거 있죠? 샌드위치 놀랍게도 샌드위치 + 아메리카노 한 잔에 4,500원입니다. 너무 싸지 않나요? 심지어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변경해도 추가 금..
살다보면 1년에 최소 한 번 이상은 KTX를 탈 일이 생깁니다. 지방에서 올라와 공부하는 대학생도, 때때로 출장가야 하는 직장인도, 하다 못해 명절에 친척집에 가야할 때도 KTX를 타곤 하죠. 그런데 이 KTX 표가 그렇게 저렴하지가 않습니다. 아주 가까우면 또 모르겠는데 최소 4만원은 줘야 하죠. 그래서 오늘은 가난한 청춘을 위해 KTX를 저렴하게 탈 수 있는 방법을 가지고 왔어요!! KTX할인권: 힘내라 청춘 대상 만 25세부터 만 33세 이하까지의 청년 할인율 최소 20 ~ 40%까지 가능 특실 요금 제외 이용 방법 최초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나이 인증을 해야 합니다. 따라서, www.letskorail.com > 마이페이지 > 회원정보 관리 > 나의 정보 수정에 들어가 나이를 인증해야 해요. 힘내라..
고기와 해산물 중 고르라면 여지없이 저는 고기를 고를 텐데요. 곱창부터 삼겹살, 소고기 등 가릴 거 없이 먹어요. 그중 즐겨 먹는 것 중 한 가지가 바로 요 육회인데요. 육회 하면 또 광장 시장 아니겠어요? 그런데 막상 광장 시장에 가면 육회집이 너무 많아서 고민되더라고요. 저와 같은 고민을 하는 분들을 위해 제가 찾은 광장시장 육회 맛집을 소개하려 합니다!! 광장시장 내 60년 전통 부촌 육회 광장 시장 안은 미로 같아서 찾기가 조금 어렵습니다. 광장 시장 입구를 기준으로 왼쪽 도로변을 돌다 보면 육회 자매 집을 비롯해 부촌 육회 별관이 보이는데요. 아예 육회 골목이 따로 있기도 합니다. 육회 자매 집도 1호 점부터 시작해 3호점까지 있고요. 창신 육회, 광장 육회 등 여러 육회집이 있죠. why 부촌..
올여름 매우 핫한 여행지 중 하나가 바로 여수죠! 맛있는 것도 많고 다양한 액티비티도 많아서 아직 본격적인 휴가철도 아닌데 여수를 찾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기차를 타야 여행하는 기분이 난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이동 시간은 최소화하는 걸 바라는 사람도 있죠. 각자 성향에 맞게 여수로 여행 가는 방법 한 번 알아보실까요? 서울→여수 이동하는 방법 1. KTX 장점 수속 등의 시간이 필요 없기 때문에 출발 시간에만 맞춰서 역으로 가면 됨 1, 20분의 연착은 있을 수 있지만 큰 딜레이 없음 여수 EXPO역에서 내리기 때문에 시내로 바로 들어감 단점 최소 3시간 이상의 장시간 이동 비싼 가격: 47,500원, 왕복 시 약 10만 원 2. 비행기 장점 짧은 이동 시간, 약 1시간 내외 저렴한 가격, 미리 예약하..
신상이라고 하면 솔깃해지지만, 실패할 확률도 존재하기 때문에 고민되기도 합니다. 그래도 시즌 메뉴가 나올 때마다 또 속아본다는 심정으로 한 번씩 도전해보는데요. 오늘은 스타벅스 라테를 먹을 계획으로 어플을 켰는데, 바밀카쿠 프라푸치노가 떠서 이게 뭔가 궁금해져 시켜봤어요. 신제품은 시키기 전에 후기 한 번씩 검색해보는 거, 저만 그런가요? 스타벅스 신상 메뉴: 바밀카쿠 프라푸치노 별다줄(별 것 다 줄임말)이란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바밀카쿠는 바닐라, 밀크 티, 캐러멜 드리즐에 쿠키의 줄임말입니다. 무엇보다 하루 한정판 프라푸치노라는 말에 홀려 주문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지금 바밀카쿠 프라푸치노를 주문하면 별 6개를 주는 혜택을 하고 있어서 또 혹했네요. 이런 스타벅스 마케팅팀!! 가격 Tall 6,30..
여행이란 게 힐링이 될 때도 있지만 스트레스가 될 때도 있죠. 누구와 함께 가느냐가 여행을 좌우한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닐 텐데요. 다들 여행 갔다 와 친구와 싸우고 돌아온 경험 한 번씩 있으시죠? 오늘은 여행 가기 전 미리 확인하고 가면 친구와 다투지 않고 사이좋게 돌아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려 합니다. 여행 성향 테스트 아래 5가지는 친구나 애인과 여행 가기 전 꼭 확인해야 하는 사항들입니다. 사실 꼭 5가지가 전부 맞는 사람 하고만 여행 갈 필요는 없어요. 최소한 여행 가기 전 얘가 어떤 여행 스타일을 갖고 있는지 알아야 서로 오해를 하지 않고 덜 다툽니다. 예를 들어, 나는 여행지까지 가서 맛집에 줄 서서 기다리는 걸 시간 낭비라고 생각하는데, 같이 간 친구는 여행지에서 제일 유명한 맛집..